발달된 홈스테이 문화

독일은 오랜 역사를 지닌 홈스테이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독일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국제교환학생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문화교류와 잘 부합합니다. 독일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국제교환학생을 진정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여기는 홈스테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으로 지원 가능

독일ISP는 영어로 지원서 작성을 할 수 있고 독일인의 특성 상 간단한 영어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시점에서 독일어를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지원서 작성 이후부터 출국 전까지 집중적으로 독일어 학습(학원 또는 과외)에 매진해야만 출국 후의 현지적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출국 전에 독일어 학습이 불가능한 학생의 경우 참가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독일 현지 수업은 독일어로 진행되며 호스트 가족이 영어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자 스스로 독일어 능력 향상을 위해 출국 전은 물론 현지에서도 꾸준하게 독일어 학습 과정이 필요합니다.

체계적인 현지 오리엔테이션 및 종료세미나

참가학생이 독일에 도착하면 먼저 3박4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집니다. 이 자리에서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 소개, 참가기간 동안 지켜야 할 규칙, 독일의 문화 전반, 비자 정보, 보험 관련 정보 등 참가학생이 독일에 머무르는 동안 유용하게 사용될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 오리엔테이션엔 한국 학생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독일에 온 국제교환학생들이 모두 함께 하기 때문에 독일 친구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적 배경을 지닌 친구들을 만나기에 아주 적합한 기회입니다.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 막바지에는 귀국 전 3일간의 종료 세미나가 열립니다. 다른 지역, 다른 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각국의 많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그간의 경험과 시간을 나누며 귀국 후 새로 시작할 생활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