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모두가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을 만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무렵, 대한민국 4명의 청소년들은 터키 앙카라로 향했습니다. 신체적,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지역적 이유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재능을 펼치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총 6개국 (스웨덴, 터키, 호주, 남아공, 영국) 청소년들이 약 일주일 동안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행기로만 약 12시간 이동했음이 무색하리만큼 참가자 4명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과 서투른 영어로 함께 소통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전통 음식과 놀이에 다른 국가 참가자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고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을 알려주는 한편 약과 같은 전통 음식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비형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배우고 성장한 참가자들이 일상 생활로 돌아가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바라며 이들의 성장에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사단법인 더나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