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도이뿌이 마을에 있는 몽족여성을 위한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들은 수공예의 귀중함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노력에 상응하는 비싼 값에는 팔리지 않아, 여행객들이 좋아할만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문화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 봉사단은 도이뿌이 마을에 방문해 수혜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수혜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문화교류시간을 통해 제기차기와 투호 등의 민속놀이와 직접 색칠하는 민화체험을 할 수 있는 멋진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활동 후에는 삼성전자,유네스코 그리고 더 나은세상이 함께 모여 이번 교육의 결과물들의 지속가능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개념에 대해 배우는 것에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참가자분들과, 출국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준 봉사단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