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지난 6월 28일, 미국 시애틀에서 ‘미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청소년들이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있을 때, 더나은세상 사무국에서는 이 청소년들의 멘토이자 한국어 선생님이 되어줄 대학생 서포터를 대상으로 2차교육이 열렸습니다.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된 한국어 교육을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는 다가오는 한국어 교육 활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교육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일어났던 다양한 Case의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힘을 기르고 이번 여름 미국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다가오는 6주동안 함께 활동하게 될 미국 청소년들과의 첫 만남을 상상해보고 계획하는 시간에는 7기 서포터즈들의 이번 여름을 기대하는 마음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이들이 만나 만들어갈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