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의 꿈많은 어린 학생들과 한국의 성실한 직장인들이 만났습니다!
삼성전자와 더나은세상이 함께하는 '임직원 해외봉사단', 이번엔 불의 나라(Land of Fire)라는 별명을 가진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했거든요.
임직원 봉사단이 활동한 아제르바이잔 현지 학교는 실향민의 자녀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주로 재학하는 학교로서 건물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활동 전 미리 현지보수공사를 시작해, 교내 1개 층 전체 복도의 바닥·벽·창문·전등·교실 출입문 등을 대대적으로 보수했어요. 학교 컴퓨터실엔 기증노트북 30대를 설치하고 인터넷인프라도 구축했습니다.
단원들은 IT교육_홈페이지만들기팀, MS-Office교육팀, Science kit(ARDUINO)팀, 벽화팀, 적정기술프로젝트(Air Purifier)팀으로 나뉘어 조직적으로 학생들에게 완성도 높은 교육콘텐츠를 제공했는데, 이는 현지언론 10여곳에 보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답니다.
단원들이 떠난 뒤에도 현지에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파견 준비단계부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_아제르바이잔팀'! 서로에게 선물같았던 시간으로 올 여름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원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