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모두 졸업과 시작을 준비하는 2월! 이른 뜨거운 시작을 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4기는 13일의 일정으로 필리핀으로 향했습니다. 4회를 맞는 더나은세상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대학생과 멘토로 구성되어 현지인들의 위한 집을 짓고, 생활터전인 바닷가를 깨끗게 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더나은세상만들기 프로젝트’의 올랑고에서 과거와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열심히 꿈꾸고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집이 생긴 한아이의 20대의 젊은 부부는 ‘내 집을 갖는 것이 꿈이였다’며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지구저편에 사는 누군가의 꿈을 이루는데 동참했다는 것은 봉사를 통해 얻은 선물이 아닐까요! 봉사란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한 실천’임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기적인 생각에서 이타적 생각을 하는 시발점이 되었다는 단원들! ‘끝’이라는 단어는 ‘시작’을 내포하는 듯 합니다.

활동은 끝이 났지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단원들의 3월이 기대됩니다! 푸르케어즈 봉사단이 품게 된 지구시민의식의 시작! 실천적인 봉사를 통해 더 따뜻해질 단원들의 미래와 여러분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사)더나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