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미국 국무부 청소년사업 담당자 방문

더나은세상과 국제학생교류기구는 매년 여름, 한국과 한국어, 한국문화에 대한 큰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미국 청소년들과 함께 합니다. 벌써 6기째 이어지는 미국 국무부 프로그램에 선발된 50명의 장학생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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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50명의 ​미국 청소년들은 서강대 한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면서, 한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진짜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한국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한국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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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더나은세상은 또 한 분의 반가운 손님을 맞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미국 국무부의 청소년 사업 담당자인 Carol radomski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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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미국 청소년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을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삼고 있습니다. 글로벌시대에 국경 너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중 아는 태도는 세계시민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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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씨는 이번 방문에서도 매년 여름 장학생을 선발해 한국으로 미국 청소년을 파견하는 것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만큼 직접 미국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서강대 한국어교육원을 방문하고 앞으로 학교생활의 무대가 될 문일여자고등학교, 그리고 따뜻한 제2의 가정이 되어주고 있는 홈스테이 가정도 방문했습니다.


미국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로 이어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또 하나의 중요한 만남도 있었습니다. 예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한국의 매력에 깊이 빠져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그 관심을 이어가다 다시 한국에 찾아온 기참가자들과 만난 것입니다. 이제 대학생이 된 이 미국 학생들은 몇 년 전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것이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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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와 미국 청소년들, 그리고 더나은세상의 지금이 몇 년 후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열매로 나타나도록 더나은세상은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