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05일부터 16일까지,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3기 활동을 위해 중국 서안을 다녀왔습니다.
중국서안 봉사단은 세계문화유산 보존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서안의 주요 문화유적지인 비림박물관, 소안탑, 대명궁터, 반포박물관 및 병마용에서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세계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봉사자들은 유적지 내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을 확충할 수 있는 제안활동들도 진행하였고 정리된 내용들은 유적지 관계자들이 보완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활동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거리공연들도 진행하였습니다.
후반부에는 유적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봉사를 통해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하였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봉사들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그랬듯 문화유산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수고한 해피무브 23기 중국서안 단원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