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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고향 이디오피아에선 어떻게 커피를 마실까요?
귀한 손님이 왔을 때 커피를 대접하는 예법을 '분나 마프라트'라고 하는데요 특이한 점은 여성만이 커피를 끓일 수 있다는 것. 손님이 보는 앞에서 커피체리를 벗기는 것 부터 시작하는 이 의식은, 손님이 첫 번째 잔으로 맛을, 두 번째 잔으론 커피와 함께 행운을, 세 번째 잔은 축복을 얻는다는 의미가 있어요. 점점 연해지는 커피의 맛을 음미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데, 세잔의 커피를 마시는 동안 커피 향과 함께 정겨운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이러한 그들의 커피문화 속에서 느림과 여유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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