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서울시 청소년 대상 세계시민교육 진행

2015-01-22 · 관리자

 

더나은세상은 얼마 전 서울시 중고등학생 100명과 함께 각자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세계시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지난 15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준비한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V-투어’에서였는데요,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멋진 청소년들은 추운 겨울바람에도 아침 일찍부터 모여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세계시민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과 사회에 관심을 갖고 시간과 노력을 나누어 온 청소년들에게 ‘세계시민’이란 말은 멀리 있는 무언가가 아니었을 겁니다. 세계시민은, 하나의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에게 책임을 가지고 있는 공동체라는 인식에서 시작되니까요. 그 인식에서 실천하는 행동이 우리의 일상에 하나씩 둘씩 스며들 때, 우리는 세계시민의 이름에 어울리는 성숙한 시민이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남 일’이 아닌 ‘우리 일’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환경문제를 짚어보며, 나라이름이 다르고 멀리 떨어져있어도 나와 상관없는 곳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는 것, 또한 이곳에 살고 있는 우리의 환경에 대한 태도가 지구 반대편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는 것을 새겼습니다. 이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경제적 형편, 외모, 국적, 종교 등 어떤 조건이나 요소와 관계없이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그렇기에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과 실천이 함께 행복한 내일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 ‘여기’에서부터
마지막 순서로 교육을 끝나고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각자 실천할 세계시민의 다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자제품을 조심스레 사용해 전자쓰레기를 줄이겠다’는 다짐, ‘분리수거를 깔끔하게 해서 환경도 지키고 폐지 주우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겠다’는 다짐 등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시간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책임을 마음에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더나은세상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지구촌을 생각하며 지금, 여기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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