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현대하이스코 글로벌착한기술&디자인공모전 3기(인도) 귀국완료

2014-02-25 · 관리자


현대하이스코, 한국발명진흥회 그리고 (사)더나은세상이 함께한 <제3회 현대하이스코 글로벌 착한기술&디자인공모전>은
인도 첸나이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적정기술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착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2월 17일~22일까지 15명의 단원들이 함께한 교육활동은 현지주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품을 가지고 현지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인도의 더운 날씨에 쉽게 상해버리는 우유로 학교에서 미술수업을 위한 물감을 만들어 학생들과 색칠공부를 함께 하였습니다.
학생들도 학생들이지만 학교 선생님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음료를 먹고 난 후 처치 곤란하여 길거리를 더럽히던 테트라 팩으로 방수가 되는 지붕을 만들어 설치해주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다가올 장마에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몇 번이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어두운 교실 안에서 폐건전지와 태양 전지판으로 정전이 되어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전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불이 켜질 때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손뼉을 치고 교실처럼 환해지던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전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코코넛을 활용하는 음식이 많은 인도에서 마을 곳곳에서 발견되던 코코넛껍질로 아이들이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바닥에서 책상 없이 공부하던 아이들에겐 코코넛껍질이 공부를 또 다른 즐거움으로 만들어 주는
한편 척추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 길에 딴 유칼립투스 잎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손세정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한 손에는
한 통씩 손세정제를 가지고 앞으로 꼭 만들어서 쓰겠다며 굳게 약속하며 돌아가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통해 마을 위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가 많은 인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천연연료, 소 똥. 단원들은 어떻게 하면 손으로 만들지 않아도 될까? 다른 방법으로
연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를 고민하여 나무막대와 플라스틱 통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소똥 압축기를 마을 사람들에게
교육하였습니다.
 
인도 첸나이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착한기술&디자인공모전은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일주일, 15명의 뜨거웠던 열정에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은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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