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개발목표' MDG(The Millenium Development Goals)은 세계의 빈곤을 반으로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에 기한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 기한은 2015년인데요, 약속한 시간의 끝이 다가오면서 8가지 의제가 어느만큼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15년 이후엔 전세계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일(월) 전세계 주요인사들이 참여한 '서울 Post-2015 컨퍼런스: 이행과 영향'이 우리나라 외교부와 UNDP(유엔개발계획)의 주최로 열렸는데요,
MDG의 핵심적 이행방법 중 하나는 '교육'이며, 그 이행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지역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넓게 분포해있고, 이행을 위한 '협력'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MDG는 더나은세상의 주요 관심사이자 활동의 중요한 한 축입니다. 더불어, '2015년 그 후'에 대한 논의 역시 중요 관심사임은 물론입니다.
이 컨퍼런스에선 MDG의 의제 중 다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2015년 이후 지속적 이행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교육과 협력이 여전히 매우 중요한 요소임이 강조됐습니다. 또한 MDG가 처음 만들어질 당시 UN이 그 의제를 이끌고 각 국가와 유관기관이 따르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각 국가, 기관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모아졌습니다.
이날의 연사 중 한 분으로 지난 6월 더나은세상과 환담을 가졌던(기사보기) GPE(Global Partnership for Education)의 에이프릴 골든 씨가 참여했습니다. 저개발국가 교육문제를 위해 전세계 네트워크킹과 협력에 힘을 쏟는 국제단체로서 GPE는 'Post-2015'를 위한 좋은 시사점이 되었습니다.
더나은세상은 2015년까지, 그리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GPE와 같은 국제적 단체와 함께 연구하고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개발,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노력을 더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