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2013년 여름, 각자가 품은 자신만의 바람을 안고 베트남 하노이의 뜨거운 땡볕 아래서 시간과 노력, 열정을 불태우고 돌아온 바람 단원들이 보고회를 위해 지난 8월 17일 신촌에 모였습니다. 사전교육 때의 빛나는 눈빛은 그대로였지만,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안고 온 바람 단원들은 짧은 시간 동안 훌쩍 커버린 느낌이었습니다.
2013 하계 바람 국제활동단 단원들은 7월 19일 출국 전 합숙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피셔빌리지(Fisher Village)에서 마을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수필터를 청소하고, 유스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교육봉사와 점심 급식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와 쉽지 않은 활동들에 어려운 점들도 많았었지만, 각자가 담아온 자신들만의 이야기들을 공유할 때는 따뜻한 웃음이 넘쳤습니다. 바람 국제활동단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함께 풀어놓으며 공감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서 각자가 얻은 배움과 변화들을 나누었으며, 이번 활동이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스로와의 약속을 기록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구시민으로서 세계를 이해하고, 세상의 다양한 이슈들에 관심을 가지며, 직접 참여를 시작한 바람 국제활동단 친구들은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보다 큰 꿈을 꾸며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바람 국제활동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