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의 부모님은 농부입니다.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기에 농사철이 아닐 때면 이엔의 부모님은 걱정이 많아집니다.
가정의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아이꿕이라는 작은 마을의 주 수입원은 농사 입니다. 따라서, 마을 주민들은 농한기에는 마을에서30~40분 떨어진 읍내의 공장에서 일을 합니다. 어린 아이를 둔 주민들은 아이를 유치원에 맡겨야 하는데 유치원에는 주방이 없어 점심 땐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 밥을 먹이고 다시 유치원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푸르케어즈해외봉사단2기는 베트남의 작은 마을 아이꿕에 희망을 전하고 왔습니다.
곰팡이로 뒤덮였던 유치원 내벽과 낡은 외벽에 새로 도색을 하면서 새로운 건물처럼 환하게 바뀌었어요.또한, 부엌을 새롭게 지어 일을 하던 부모님들이 아이의 점심식사를 위해 먼 길을 다녀가야 했던 고단함과 수고를 덜게 됐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을 위해 경제활동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유치원이 예뻐져서 이제 아이들이 더 오고 싶어 할거예요’라는 유치원 선생님의 이야기는,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2기가 베트남에서 받은 것들 가운데 최고의 선물일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더 큰 선물로 돌아온 소중한 경험은 단원들에게 좋은 씨앗이 되어,
앞으로도 지구촌 곳곳의 이웃들을 생각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