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Asia-Europe Training Course 국제세미나 개최 완료

2010-12-01 · IWO

지난 11월 9일부터 15일 약 일주일에 걸쳐 경기도 파주의 공기 좋고 단풍 고운 산자락에 자리한 홍원연수원에 아시아와 유럽의 청소년, 환경, 인권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아시아유럽재단(ASEF, Asia-Europe Foundation),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와 국제워크캠프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와 유럽의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하여 21세기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과 지식을 학습하고 서로의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양 대륙 간 미래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국제워크캠프기구는 지난2003년, 2006년에 이어 세 번째로 본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유럽평의회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행사라는 데서 그 의의를 더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인권”과 “환경”의 접점을 찾고 이를 체험활동교육(Non-formal education)을 이용한 청소년 교육에 녹여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참가자들의 협력 활동을 돕기 위해 Council of Europe 내 Directorate of Youth and Sport의 대표인 Rui Gomes와 루마니아 Ministry of Youth and Sport 대변인이자 EU 및 Council of Europe의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Cosmin Corendea, 한국 동서대학교의 박선영 부교수가 각각 인권과 환경, 청소년 정책에 대해 강의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전문 트레이너 4인이 진행하는 여러 가지 그룹 활동과 워크샵을 통해 구체적인 아시아 유럽 청소년 활동 협력 프로젝트를 구상,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트레이너로 참가했던 국제워크캠프기구의 안혜미 간사는 “서로 다른 대륙에서 서로 다른 경험을 쌓아 온 참가자들이지만 서로의 분야에 대한 관심과 협력에 대한 열의에 놀랐다”면서 “비록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시아 유럽 간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참가자로 활동했던 국제워크캠프기구의 박도빈, 원미영, 조아라 간사 또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 분야에 대한 참가자들의 지식과 활동 경험이 다양한 것에 놀랐다”면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네트워크와 21세기의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권, 환경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국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시아와 유럽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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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권(Environmental Human Rights)이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 권리’를 뜻하는 것으로, 물, 공기, 토양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간의 생존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바탕으로 생성된 개념이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UN 인간환경회의에서 채택된 ‘UN 인간환경선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졌고 대한민국 또한 헌법 제35조를 통해 환경권을 규정하고 있다. 21세기 들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에 대한 필요성 또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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