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2026 한국워크캠프, 함께여서 더 특별했던 섬에서의 여정

2026-10-08 · 관리자

2026년 한국워크캠프가 지난 9월, 마지막 캠프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의 국제워크캠프가 진행되었으며, 25개국에서 온 92명의 청년들이 거문도와 금오도에서 함께했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은 섬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올해 워크캠프에서는 해변 플로깅과 해양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마을 환경정비, 벽화와 업사이클링,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마을 아트 프로젝트, 지역 학교 교류, Global Table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정비하고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지역주민들과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워크캠프에서의 경험은 참가자들에게도 특별했습니다.

IWO-61 Geomundo 참가자는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경험을 돌아보며, 관광객으로 한국을 둘러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하며 문화를 교류하고, 직접 지역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변을 함께 청소하고 마을을 위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작은 행동도 환경과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IWO-72 Geomundo 참가자 역시 워크캠프를 통해 공간과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거문도에서의 활동은 거창한 건축이나 대규모 개발이 아니라, 바닷가를 함께 청소하고 마을의 공간을 가꾸고 주민들과 음식을 나누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작은 행동이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금오도에서의 시간도 참가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었던 Global Table에서는 각자의 나라에서 준비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갔고, 마을 벽화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에 작은 변화를 더했습니다.

한 IWO-91 참가자는 두 번의 국내 워크캠프에 참여한 경험을 돌아보며 “비슷한 활동이라도 함께한 사람과 그 속에서 나눈 대화, 마음에 남는 순간은 달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결국 워크캠프에서 가장 오래 남는 것은 활동의 결과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낸 순간들이기도 할 것입니다.




























2026년 한국워크캠프는 서로 다른 나라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일하고,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에게는 한국의 지역사회와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들과 만나는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올해 한국워크캠프에 함께해주신 92명의 참가자와 지역주민, 그리고 캠프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협력기관에 감사드립니다.

2026년의 만남과 경험이 각자의 일상에서도 오래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도 한국워크캠프에서 새로운 만남과 이야기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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