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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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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팀 필리핀팀
대학생 그린바람
필리핀
대학생 키즈바람
태국
중고생 그린바람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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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고생 키즈바람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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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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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이들에게 했던 활동은 '교육'이라기 보다는 '친구되기'에 더 가까웠다.
그 곳의 아이들과 비록 언어적인 소통은 불가능해도 마음으로, 시선으로 하는 대화는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 보트 위의 아이들, 베트남 참가자 정종현 

아이들이 준 사랑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만나 내가 받은 긍정적인 영향들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
헤어지고 돌아올 때 비행기에서도 울고, 공항 버스 안에서도 울고, 가끔씩 베트남 생각이 나면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이번 바람 국제활동단에 참여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하고,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 보트 위의 아이들, 베트남 참가자 유동휘


베트남팀
   

해외봉사를 가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왜 가는 것이냐고 나를 말렸는데,
지금이 나의 삶에 정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간 것이 후회가 되지 않는다.
10일 동안 책 속에 파묻혀서 공부를 했다면 이런 갚진 경험들을 쌓지 못했을 것이고
또 이런 친구들을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현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의 일상생활을 함께 나누면서 우리가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세계시민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진정한
국제활동이었다.
그리고 이번 활동을 통해 내 꿈과도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

- 올랑고섬 아이들, 필리핀 참가자 박예인

만약 다음에 같이 가게 된다면 좀 더 나은 제가 되어 신청하겠습니다. 저 때문에 고생하신 코디쌤들과 이런 기회를 주신 더나은세상에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을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올랑고섬 아이들, 필리핀 참가자 이나정


필리핀팀
한국으로 돌아온 날, 한국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실감이 나지 않아 어색해하기도 했다.
내가 지금 왜 여기있는거지? 왜 트리사이클이 없지?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떠다니기도 하고 너무 편한 환경이 어색하기도 했다.
현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베이스 캠프가 그리워 꿈을 꾼 날도 있을 정도였다.
힘들었지만 너무나 소중했던 짧지만 길었던 10일간의 추억.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그곳...
나의 많은 것을 바꾸어 주고 생각을 변화시켜준 아름다운 섬 올랑고.
나는 아직도 그곳의 웃음소리를 떠올리고 그리워하고 그곳서 배운 많은 것들을 생각한다.

- 중고생 그린바람, 필리핀 참가자 한다혜

중고생팀 필리핀
   
제가 이번 봉사에서 아이들을 통해 배운 것은 사랑의 소중함입니다.
캄보디아 아이들은 다쳐도 울지 않습니다.
풀로 상처를 쓱쓱 닦아내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웃으며 뛰놉니다.
저는 그런 아이들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퍼서 울어도 발라줄 약이 없고 붙일 반창고가 없는 열악한 환경을 원망도 했습니다.
그런 어른스러운 아이들이 바라는 건 장난감도 사탕도 아닌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충분히 웃게 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캄보디아에서 배운 사랑의 중요성을 살면서 실천할 것 입니다.

- 중고생 키즈바람, 캄보디아 참가자 송대연

중고생팀 캄보디아
   
진로교육 때 자신의 꿈을 그리는 시간에 아직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한
아이들이 반, 꿈꾸고 있는 꿈이 있는 애들이 반이 있었다.
아이들 반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저희들이 왜 가만히 있냐고 가까이 다가가면 그 때서야 아무거나 그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저희 수업을 들으면서 같이 장난도 치고, 같이 웃고, 즐거워하면서
진지하게 수업에 임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 일을 더 오래하고 싶고 아이들을 위해
더욱더 많은 일들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봉사를 나중에 커서도 쭉 할 것이다.


- 중고생 태국 안지연

중고생팀 태국
   
경험이라는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사건인 것 같다.
경험은 스스로 찾을수도 있고 기회로 찾아올수도 있는 것 같다.

스스로 찾을수 있는 환경과 상황이라면 더많은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도 하고 도전도 해야겠다...
열흘이라는 시간이 나에겐 소중한 경험이자 내 인생에 있어서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고 같이 함께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교류해 행복했었다.

- 대학생 키즈바람, 태국 이명희

대학생팀 태국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처음에 어떻게 다가서야 할 지 그 방법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하였던 것 같다.
그러나 올랑고의 아이들을 마주한 순간 그런 고민은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들은 정말 반갑게 나를 맞아주었다...
깔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강박을 가진 원지아는
올랑고에서 아이들과의 쓰레기 줍기로 사라졌다.
차라리 사람보다 동물이 더 좋다는 원지아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으로 사람에 대한
신뢰와 유대를 되찾았다. 늘 내 것만 챙기던 원지아는 이제 아이들이 뛰어 놀던
해변가의 쓰레기를 걱정한다.

아이들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이 이런 것들이라면, 기꺼이 배웠다고 말할 수 있다.

- 대학생 필리핀 원지아

대학생팀 필리핀
태국에서 배운 순수함과 여유로움, 해맑은 미소, 대가 없는 사랑.
이런 모든 것들은 용기를 갖고 떠난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 같다.
이런 특권을 맛 본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은 변화되었듯,
우리들의 작은 변화들이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 중고생 키즈바람, 태국 참가자 김세현

키즈바람 중고생팀
   
미술교육을 하면서 함께 접촉하고 눈을 마주 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다.
그래서 아이들과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열심히 임해주는 아이들 덕분에
나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었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은 것 같다.

같이 교육시간에 만든 것들을 간직하면서 우리를 오래오래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나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듯이 아이들에게도 그런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

- 대학생 키즈바람, 캄보디아 참가자 이연수

키즈바람 대학생팀
   
2주 동안의 일은 대단했다. 그것들은 나의 기억에 평생 남을 것이고,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길에서도 하나의 촛불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곳은 언제나 나의 마음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 순간처럼 올랑고는 나에게 산타클로스 같은 섬이다.
나에게 많은 선물을 주었다.
그 곳에서 만난 인연, 풍경들은 소중하게 내 가슴에서 빛나고 있을 것이다.

- 중고생 그린바람, 필리핀 참가자 김보훈

그린바람 중고생팀
   
Learn from each other을 몸소 느꼈다.
팀원들이 각자 맡은 일을 위해 준비해온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
누가 잘했다고 상을 주는 것도 아니고 평가하는 것도 아닌데, 정말 열심이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내가 부끄러웠다.
현지에서 활동과 그 후의 것들에서도 그 노력은 줄지 않는 듯하다.
귀국 이후부터 계속해서 서로 도우며 보고회 준비를 하고 있다.
올랑고 친구들을 포함한 순수하고 진실한 따뜻한 사람들을 알게되니
이래저래 냉소적이었던 내가 좀 더 마음을 열 수 있었다.


- 대학생 그린바람, 필리핀 참가자 김규희

그린바람 대학생팀
   
한 길로 가야만 하는 학교생활 속에서 지치고 지쳤었는데, 잠시나마 무거운 짐을 덜고
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들을 돕기 위한 나의 마음가짐에 대해 여유롭게 생각할 기회를 준 것 또한
아카족 그들 특유의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 덕분이다.

또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에
임하려 노력했던 나 자신에게, 새해와 함께 마음의 풍요와 정신적 성숙을 선사해준 아카족들에게,
그리고 함께 해준 Peace 바람 팀원들과 코디님들께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 중고대 피스바람, 태국 참가자 이문영

피스바람 통합팀
   

이번 바람 국제활동단을 참여하고 나서 나 자신에 대해 낮출 수 있게 되었고,
인도 현지 아이들이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도 웃는 모습을 보고 나도 사소한 일에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 국제활동단은 작년 예시아 하계 해외봉사활동 이후의 나에게
꾸짖음과 깨달음을 준 최고의 경험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 중고생 우먼바람, 인도 참가자 김주윤


우먼바람 중고생팀
   

바람 국제활동단에 참가 지원하게 된 이유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느껴보고 싶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내가 성장하기를 원한 것이었다.
그러나 다녀와서는 그 나라의 문화나 나의 자아보다는 필리핀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삶에 대한
고찰이 깊어진 것을 많이 느낀다.
진심으로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원하고, 앞으로 필리핀 소식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게 될 것 같다.

- 대학생 우먼바람, 필리핀 참가자 이민영


우먼바람 대학생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