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인트레스
• 이름 : 차민혁
• 국가(코드) : 캐나다(CJ-11) / 활동기간 : 2014-06-27 ~ 2014-07-18
• 주제 : ENVI     • 타이틀 : Sainte- Therese I
• 개최지역 : 캐나다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미국에서 일년간 교환학생을 하면서 여름 방학을 이용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캐나다로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봉사활동 전에 멕시코에서 먼저 워크캠프를 다녀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소하진 않았습니다.
캐나다는 멕시코와는 달리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기억하기로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따로 비자를 받아야했었는데 이 과정이 3개월이나 걸렸습니다
비자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이 몇번 거절이 되었고 이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캐나다로 입국하기 일주일 전에야 비자를 받았고 간신히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캐나다로 가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미리 잘 알아보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제가 한 봉사활동은 그 지역에 공원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같이 워크캠프에 참가한 사람은 17명이었고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하는 일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어떤 날은 공원을 청소하고 어떤 날은 나무를 옮겨 심기도 했습니다
아침 8시에서 16시까지 일을 했었고 중간에 점심이 한 시간 있었습니다
날마다 요리하는 그룹을 따로 뽑았는데 가능하면 할 줄 아는 요리 몇가지를 익혀서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하는편이었는데도
한정된 돈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첫 째로 기억에 남는 점은 단연 캐나다의 환경이었습니다
미국과는 확연히 다른 "뭔가"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풀어서 적자면, 아주 잘 계획된 나라 같다는 느낌이었고, 사람들 또한 친절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적 측면에서도 사람들이 캐나다를 선진국으로 부르는 이유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워크캠프가 끝나고 토론토 여행을 하였는데, 시간이 더 있었다면 더 많은 도시들을 둘러봤을 겁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에도 적었지만,
캐나다를 갈때는 워크비자를 꼭 미리 상세하게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는 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 3개월 전부터 준비를 했지만 불과 일주일 전까지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한달이 넘게 애를 태웠네요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7
총 참가자 수는? 15명 이상
항공료 : 5000000 원 / 해외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10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400000 원
미팅포인트 : 버스정류장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근방에서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7~8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7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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