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워크캠프.
• 이름 : 한서희
• 국가(코드) : 미국(VFP-STV08-18) / 활동기간 : 2018-04-22 ~ 2018-05-09
• 주제 : 환경/축제     • 타이틀 : Wake Up the Earth
• 개최지역 : 보스턴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미국에서 어학연수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기 전,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워크캠프를 알아보게 되었다. 수많은 리스트 중에서 보스턴 워캠을 선택한 이유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자 문제가 없었다는 점, 당시 필라델피아에 있어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가벼운 이유에서 시작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지, 어떤 장소에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될 지 아무 것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약간의 걱정과 설렘이 공존했던 것 같다. 그렇게 하루하루 워캠이 기다려지면서도 날짜가 다가올수록 조금씩 긴장됐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주된 일은 행사를 위한 배너를 제작, 홍보 포스터 만들기, 지역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사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일이었다. 보통 12시에 다같이 점심을 먹고 평균적으로 6시까지 활동하였고, 하루하루 번갈아가며 초등학교로 향했다. 배너 제작하는 일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였는데, 수십장의 배너를 직접 디자인하고 그리고 색칠하였다. 단 한장의 배너도 프린트하지 않아서 친구들과 100% handmade festival이라며 뿌듯해했던 기억이 난다.

행사 전 3일간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아침 9시에 모여 밤 12시까지 활동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서 몸은 힘들지만 하루하루 재밌었다. 종종 밤에 다같이 맥주를 마시며 일을 하곤 했는데, 다른 워캠의 경험이 있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이번 워캠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한다:)

꽤 자주 저녁식사를 초대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 축제를 도와주어 고맙다며 저녁파티에 초대해주었고 덕분에 푸짐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1년 동안 영어공부를 하면서 현지 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2주의 활동기간 동안 미국인들의 생활을 간접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이 순간 순간의 기억들이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2주 반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40년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으로부터, 축제를 주도하는 Femka할머니를 비롯한 주된 구성원들의 열정으로 부터 정말 많은 에너지를 받은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모두 다른 나라에서 다른 일을 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함께 일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사람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떠날 때는 주민들 모두 입을 모아 언제든 보스턴에 오면 연락 해 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축제 전 날, 마지막으로 일할 때에는 이제 끝이 다가온다는 아쉬움에 울컥했던 것 같다. 한번의 인연으로는 아쉬운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5
총 참가자 수는? 5
항공료 : 300,000 원 / 해외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1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100,000 원
미팅포인트 : 공항
숙박형태 : 홈스테이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일부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는 항목이 있다면?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8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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