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며 겸손한 사람들과의 만남
• 이름 : 전동희
• 국가(코드) : 인도네시아(DJ-2215) / 활동기간 : 2023-01-23 ~ 2023-02-03
• 주제 : 환경/교육/청소년     • 타이틀 : FUN WITH BALINESE YOUTH(전남)
• 개최지역 : 인도네시아 발리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나는 섬마을 보건교사가 꿈이기 때문에 시골 지역에서의 삶이 행복할까 궁금했다. 그래서 학교 공지사항에서 본 워크캠프 지역중 인도네시아 발리에 지원했다. 발리의 시골 지역 학교에서 봉사하면서, 도서 벽지에서 살아보고자 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보람있을수도 있을거 같았다.
필요한 물품으로 모기퇴치제, 한국 요리재료, 간단한 한국 전통물품등을 구비하였다. 봉사 장소가 공항에서 상당히 멀었기 때문에, 어떻게 가야하는지 교통수단을 알아보았다.
워크캠프 기구에서 인포싯을 제공받고, 간단한 교육을 받았다.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오는 것을 기대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현지에서 봉사활동으로 팀별로 매일 2시간 가량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외로는 학교 페인트 칠하기. 주변 놀러다니기를 하였다. 현지 호스트가 매우 친절하시고 지식이 많으셨다. 항상 도움을 주셨다. 예를들어 사촌들의 도움을 받아 오토바이로 여러군데에 방문하기도 했다.


Ampel 학교의 생활환경은 좋았다.
음식은 매일 맛있는 음식을 제공 받았으며, 숙소도 모기 외에는 불편한 문제가 없었다. 건물은 환기가 잘 되었으며 선풍기도 구비되어있었다. 하루는 본인 국가의 요리를 만드는 날이 있었다. 자취생의 수준 낮은 요리였지만. 현지 분들께서 맛이 없어도 잘 먹어주셔서 감사했다.

함께 봉사했던 사람들과 리더.
리더와 봉사자들은 외양적이었고, 영어를 잘했다. 리더는 우리와 숙식을 함께 했으며 문제가 있으면 항상 해결해주려고 하였다. 봉사자가 영어를 잘해서 영어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할수 있었다. 예를 들어 일본인과 한국 역사에 대해 영어로 대화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현지의 학교 선생님, 학생들은 순수했으며 인정이 많았다. 예를들어 인도네시아 말을 못해도 들어주려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인생조언도 해주셨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삶의 태도를 바뀌게 해야하는 동기부여를 제공받았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고, 종교를 다시 믿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외국에 사는 한국인 친구와 영어 대화를 매주 1회 하게 되었다.

행복하며, 겸손하는 자세를 배웠다.
내가 있었던 곳은 관광지가 아니라 시골 지역이었다. 그곳의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항상 웃고 있었다. 그리고 매순간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였다.
호스트는 유능했으나 항상 겸손했다. 체스, 기타, 탁구, 신앙 까지. 나는 그 분의 능력 뿐만 아니라 태도를 존경했다. 항상 배웠고, 남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기억에 남아서 지금도 연락을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났다.
다이빙을 할때 두려웠지만, 강사님이 잘 알려주셔서 도전할수 있었다. 이렇듯 모를때는 남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아야 겠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4
총 참가자 수는? 6
항공료 : 52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10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300000 원
미팅포인트 : 그외 지역 (집결지 도착후 픽업 받음) / 찾아가는 방법 : 공항에서 근처의 마을 버스를 타고 집결 터미널로 이동
숙박형태 : 학교
화장실 : 건물근방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취사 안함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3~4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봉사했던 학교는, 인도네시아의 기관이 주선하여 봉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
추후 워크캠프 해외 봉사를 하고자 한다면, 한국의 워크캠프를 거쳐야 하는것이 의무인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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