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의 순수함을 알게된 인도워크켐프
• 이름 : 한동현
• 국가(코드) : 인도(FSL-WC-802) / 활동기간 : 2018-01-15 ~ 2018-01-28
• 주제 : 교육/문화/동물     • 타이틀 : Down to the Grassroots
• 개최지역 : 쿤타푸라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참가 동기는 기회가 생기면 잡아야 한다는 생각든 와중에 대학교에서 해외 봉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모집하게 되어서 지원 하게 되었고
특히 인도라는 나라를 선택하게 되었던 이유는 많은 유럽 아메리카 대륙 아시아 등(여행,이동,교통)등이 편한 나라들도 많이 있었지만 그런 쉽고 편한 캠프가 아닌 부족하고 어려운
캠프를 택하여서 많은 경험들을 얻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에 인도를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말 20대대 추억을 한번 만들고 싶었던 찰라 워크캠프라는 곳을 통해 추억을 만들어보고 혼자서 숙소이동, 여행등을 해보자 라는 생각에 지원을 했었습니다.

참가전 준비는 딱히 해놓은것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인도 같은 경우 비자를 발급 하여야 입국이 가능한 국가기 때문에 비자를 발급을 하였고 그리고 기차 예매를 1달전부터 해야 자리가 나기 때문에 기차 예약을 완료한 상태에서 인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워크캠프에 가장 기대했던것들은 세계 여러 나라사람들이 와서 함께일하다 보니 그사람들의 문화랑 행동 이랑 생각등을 알고 싶었고 인도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조금알고 싶기도 하였습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가. 처음에 인도 도착하자 말자 입국에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공항에서 번역기 쓰면서 입국 심사를 통과 할려고 했는데 인도 공항은 인터넷이 개방이 되어 잇지 않아 힘들었고 비자를 다른 종류의 비자로 신청해서 처음에 애를 먹었습니다(다행히 일련번호가 있어서 통과 해주더군요).저의활동은 거북이 보호 프로젝트를 했습니다.해변의 쓰레기 청소, 벽화그리기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한 그림그리기, 밭갈기 등 2주안에 많은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저가 있던 지역은 인도의 남부 지역 이였고 1월달에 가서 겨울이였는데도 최고 온도 28도 까지 올라가 매우 더웠습니다. (그런데 겨울이라니...) 가장 힘들었던 것을 꼽으라면 해변 청소를 꼽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쓰레기를 거리에다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버려버리기 때문에 해변을 청소해도 10m앞으로 나가기도 힘들었고 악취와 이것이 왜 버려져 있을 까라는 의문이 드는 쓰레기들(슬리퍼,귀저기)등이 많이 있었습니다.참가자들은 독일 사람들이 대부 분이였고현지 지역주민들이 물을 갖다 준다던가 점심을 제공해준다던가 과자를 먹어보라고 건내다던가 먼저 다가와주는 지역 주민들한테 너무 많은 감사함을느낀것 같습니다특별한 에피소드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캠프장과 3명에서 쿤다푸라 시내를 돌아다니며 인도 현지의 교육환경 어떤 환경을 사는가에 대해서 질문과 답변을 던졌었고 캠프장은 매우 디테일하게 인도의 힌두교,하우스푸어,카스트제도,교육체계에 대해서 인도 현지인한테 생생하게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특히나 1달 동안 여행도 하고 워크캠프를 참여 했었는데 쿤다푸라 지역 주민들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인도에서 많은 여행지를 가게 되면 외국인상대로 거품 가격이 많이 있었지만 쿤다푸라는 여행지가 아니라 현지인들한테 마음을 많이 놓게 되었고 시골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저를 하나의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순수함으로 저한테 다가와 준것이 정말 마음속에 많이 남았던거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인도가 기전 인도사람들이라고 하면 저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서운곳, 강도, 소매치기, 호갱등 많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떠오르고 인도를 갔지만 인도 현지에서 그런 생각들이 많이 깨어져 버린 거 같습니다
정말 저는 이때까지 일부 극소수의 사람만 보고 판단했던 모습들을 보고있엇습니다 인도사람들은 그자체로 '순수'라는 단어 밖에는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캠프 기간내 마다 사람들은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먼져 어느나라에서왔고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며 어린 유치원생부터 나이가 지긋하신 80대 노인까지 전부 저한테 먼져 말을 걸어줘서 고마웠고 자신의 음식을 나눠 주기도 하고 음식을 먹으며 함께 웃고 떠들고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느낄수 없었던 연령대 상관없이 다가오는 친근감을 많이 느낄수 잇었던거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 같은 경우 장난도 치고 거리낌 없이 저한테 다가와주는 모습을 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워크캠프를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이 느꼇던것들이 있엇습니다.
일단 저는 거북이를 보호하는 프로젝트에 참가 하였는데 이때까지 왜 거북이를 보호 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거북이를 살려야지 물고리를 살릴수 있다고 그렇게 해야지 생태계 환경이 깨지지 않는다고 알게 되었고
이번 캠프를 참여하면서 팀리더가 현지인이다 보니 인도 현지문화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좋았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처음에 인도와서 버스시스템을 잘알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를 하면서 시내버스로 많은 이동을 하며 인도에 버스 시스템을 알게되었고
어린 애들이랑 교육을 하면서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별거 아닌데 사소한 것에 반응을 해주는 애들을 보면서 너무 순수하였고 캠프 기간내에서 여행자들이 먹는 음식이 아닌 평범한 인도 식탁을 맞이하게 됨으로써 현지인들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4
총 참가자 수는? 13
항공료 : 72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3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50,000 원
미팅포인트 : 그외 지역 (Hotel앞) / 찾아가는 방법 : 시내버스+기차+릭샥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근방에서 가능
취사여부 : 취사 안함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7~8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기차에대한 정보는 없어서 아쉬웠다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9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밤에는 조금 추웠어요 숙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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