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을 남긴 베트남에서의 8일
• 이름 : 홍민경
• 국가(코드) : 베트남(SJV1916) / 활동기간 : 2020-01-12 ~ 2020-01-20
• 주제 : 아동/축제     • 타이틀 : Traditional New Year for poor children & families
• 개최지역 : HANOI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참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현지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었습니다.평소에 발표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워크캠프를 통해서 발표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또한, 외국에서 온 사람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한국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싶기도 하고 친해지고 싶어졌습니다.한국에서 할수있는 봉사들은 수없이 많지만 해외봉사는 할 기회가 적고 적극적으로 나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 깨달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나를 꾸미고 나에게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더 자라났습니다. 그러면서 혼자 생활하는 힘을 길러보겠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베트남은 저개발국가라서 한국보다 못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 마음이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을 더 키웠습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이고 비가 많이 오고 습하다해서 저의 반팔옷과 긴팔옷과 바람막이,우비를 챙겼습니다. 침낭이 없어서 저의 용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Chung 케이크를 만들 때 열대나무를 화장실에서 워크캠프 친구들과 웃으면서 씼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서 모양에 맞게 나뭇잎을 잘랐습니다. 어떻게 자르는지 잘 몰라서 리더에게 묻기도 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조원들과 둥글게 앉아서 chung케이크를 만들 때 혼자서 만드니까 잘 안만들어져서 속상했었는데 조원과 대화를 하면서 같이 만들었을 때 행복했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고 남는 시간에는 중국친구와 영화를 같이 봤습니다. 얘기들한테chung케이크만 전달하면 심심할것 같아서 조원사람들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춤도 연습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못사는 친구들이 있는 유치원에 가서 chung케이크를 전달해주고 춤을 췄습니다. 두번 째 마을은 fisher village라서 걸어가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힘들어도 chung케이크를 들고 fisher village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어떤 일을 할 때도 참고 기다리면 복이 온다라는 것을 알게됐습니다.봉사함으로써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렀습니다. 내가 지금 가진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같이 봉사를 함으로써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내성적인 마음이 없어지고 좀 더 쿨하게 됐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솔선수범하고 내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등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됐습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살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꿈이 해외 가이드인데 해외봉사를 통해서 가이드라는 직업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5
총 참가자 수는? 10
항공료 : 54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150,000 원
미팅포인트 : 워크캠프 장소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7~8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8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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