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의 잊지못할 여름
• 이름 : 정예담
• 국가(코드) : 베트남(VPVS1912P) / 활동기간 : 2019-12-23 ~ 2020-01-04
• 주제 : 복지/아동/일반     • 타이틀 : Ky Quang Pagoda -Ho Chi Minh
• 개최지역 : 호치민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지금까지 나의 대학생활을 돌아보면 학업과 알바에 충실했다. 그뿐 다른 생각나는 기억들을 없었다. 대학을 졸업하기전에 내가 대학생으로 할 수 있는 경험을 갖고 싶었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친구들이 해외봉사 경험담을 알려주면서 다시는 못할 경험이라고 추천을 많이 해줬다. 해외봉사를 갈 방법을 찾던와중 운 좋게 학교 동기들이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알려줘서 신청을 했다.
워크캠프 오티가 2주동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티내용을 듣고 여행전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오티를 듣기 전에는 한국인 사람들끼리 같이 봉사를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영어를 못해 걱정이 됐으나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이기에 설레였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베트남은 정말 더웠다 우리가 머물렀던 방은 정말 더워 항상 문을 열어야 했다. 모기 때문에 간지러워서 고생을 했다. 옷은 땀이나서 매일 빨았다.
파고다에서 우리가 돌보는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아픈 아이들이다.도착해서 아이들이 낯을 가리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아이들은 허물없이 다가와 안겼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과 놀아주면 힘들었으나 즐거웠다. 파고다에서 점심을 주는데 난 맛있었다. 베트남에서는 낮잠시간이있어 점심시간을 많이 줬는데 나도 잤다. 봉사가 끝나면 친구랑 숙소로 돌아와 자유시간을 보냈다.
주말에는 자유시간이라 시티투어때 리더가 알려준 곳을 다시 여행했다. 베트남 음식 너무 맛있고 커피도 맛있어서 감탄을 계속하며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1월1일에는 같이 봉사온 사람들과 한국에서도 안 가본 카운트 다운을 하러 갔다.
베트남에서 일본인,미국인,이탈리아,스위스,중국,런던,캐나다,태국등 정말 여러나라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영어가 서툴러 말을 잘 못하는 나에게 용기를 준 한국인 언니들 본인들이 알아서 이해할테니 걱정말고 말하라고 격려해준 스위스 친구들, 중국인 친구. 그리고 내가 영어를 잘 못하는것을 알고 반복해서 알려주는 리더, 카이 덕분에 그 다음부터는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고 다른 나라 친구들이랑 정말 많은 대화를 나었다.
마지막날에 친구랑 나란히 열사병인지 배탈난것인지 아파서 봉사를 하다 조퇴하고 와서 약 먹고 계속 쉬었다. 한국에 와서도 고생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봉사를 통해 내 대학생의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 이번에 봉사 가서 한것은 아이들 돌본것인데 나중에는 좀 더 공부하여 의료봉사를 가고싶다.
베트남을 갔다온 후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 사람이 서로 친해질려면 대화를 나누어야하는데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계속 나눌 수록 내 영어 실력의 한계를 느꼈고 그럴 수 록 더 잘 이야기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 공항에서 무조건 그랩잡기 길거리에서 그랩을 보여주면서 데려가는 사람들있는데 그랩은 본인이 불러야 합니다. 오티에서 각 나라의 음식을 해서 서로 같이 먹는 일정이 있다 했는데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면 추천하지만 못하는 사람이면 비추한다. 친구랑 호떡 만들다가 쓰레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10개국 이상
총 참가자 수는? 12
항공료 : 46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3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350.000 원
미팅포인트 : 워크캠프 장소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8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기 관련 물품, 배탈약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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