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 분위기 속 봉사활동
• 이름 : 현수진
• 국가(코드) : 베트남(VPVS19-04) / 활동기간 : 2019-01-21 ~ 2019-01-28
• 주제 : 환경/농업/일반     • 타이틀 : Happy organic farming- Ho Chi Minh
• 개최지역 : 호치민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워크캠프에 참가한 동기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제일 뜻깊은 경험이 무엇일까하며 찾아본 활동 중에 우리학교만의 장점인 국제워크캠프라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해외봉사를 한번가보고 싶은 저였기에 큰 고민을 하지않고 바로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국제워크캠프를 참가하기 전 주부터 먼저 보험을 먼저들고 환전 그 다음 내가 봉사를 할때 필요할거같은 준비물을 챙겼습니다. 저의 봉사는 농업과 관련된 일이었기에 목장갑, 벌레퇴치제, 모자 등등 생활용품을 챙겼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다보니 봉사를 하는 곳은 어떨까, 같이 하는 봉사자들은 누가 있을까, 같이 도와주는 베트남분들은 어떤 분이실까하는 궁금증과 기대를 하면서 국제워크캠프를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저희가 처음 봉사하러갔을 때, 지역주민들이 저희를 엄청 반겨주셨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처음으로 저희에게 시켜준 일은 바로 화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습니다. 봉사하러가기 전에는 저희에게 힘든 일만 시키는게 아닐까라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지역분들께서는 웃는 얼굴로 대해주셔서 거리감 없이 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농부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일을 하시고 12시부터 2.3시까지 낮잠을 자신 후에 다시 일을 한다는 것을 처음알아서 너무 신기하고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주어진 시간안에 시간을 쪼개면서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세상에는 쉬운 일이 없구나 한번 더 새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하기 전에 제가 살면서 한번도 하지않았던 농사일을 한다니 정말 걱정이 되고 과연 내가 피해를 주지않고 잘할수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지역주민분들께서 저희를 가족처럼 딸처럼 대해주셔서 정말 편안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동안 길고도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희에게 거리낌없이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마음뿐이었습니다. 처음만난사람이고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지만 마음만큼은 통한 아주 좋은 분들이었기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해외봉사인만큼 기억에 아주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국제워크캠프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이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4
총 참가자 수는? 11
항공료 : 40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5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100.000 원
미팅포인트 : 공항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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