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베트남에서의 좋은 추억
• 이름 : 장성진
• 국가(코드) : 베트남(VPVS19-02) / 활동기간 : 2019-01-07 ~ 2019-01-14
• 주제 : 복지/일반     • 타이틀 : Social Smile restaurant for poor people-Ho Chi Min
• 개최지역 : 베트남 호치민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1학년을 마치고 입대 전에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 혼자 고민하던 찰나에 워크캠프라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다. 해외여행도 하고 봉사도 할 수 있다고 해서 나에게 워크캠프는 좋은 기회였다. 해외봉사는 처음이라 정보들이 없어서 워크캠프 봉사 후기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준비를 했다.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후기들과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난 후에는 걱정들이 설렘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준비를 하다 보니 봉사를 하는 곳은 어떨까, 같이 하는 봉사자들은 누가 있을까, 같이 도와주는 베트남분들은 어떤 분이실까하는 궁금증과 기대를 하면서 국제워크캠프를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현지 숙소는 생각보다 좋은 환경이 아녔습니다. 숙소에 벌레들은 기본이고 저녁 먹기 전 주방에서 본 쥐는 아직도 충격입니다. 화장실 수압도 좋지 않아 씻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숙소에 세탁기가 없어서 하나하나 손빨래 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제가 봉사한 곳은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식당이었습니다. 저는 주로 서빙과 청소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낯설었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분들 덕분에 금방 적응했습니다.부족한 저에게 너무 친절하시고 항상 하나라도 더 챙겨 주시려는 마음에 감동을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이 모두 배려심이 있고 모난 사람 없이 착했습니다. 음식은 한국식이랑 비슷하여 너무 잘먹었다. 물가도 한국보다 너무 저렴해서 군것질도 많이 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저는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참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봉사는 제가 남들을 도와드리는 것보다 제가 그분들을 통해 배워가는게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사소한 것에 행복들 느끼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이 반성도 하고 입대 전에 제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해서 너무 뜻깊었습니다. 6일 동안 같이 봉사활동한 참가자 지역주민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설레고 재밌었습니다. 워크캠프를 꼭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워크캠프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오기 전에 했던 모든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이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국제워크캠프분들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4
총 참가자 수는? 6
항공료 : 50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5,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150,000 원
미팅포인트 : 워크캠프 장소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없음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8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12년 이전
참가보고서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12 이전 워크캠프
참가보고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