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일주일의 추억
• 이름 : 신은정
• 국가(코드) : 베트남(VPVS18-16A) / 활동기간 : 2018-08-20 ~ 2018-08-27
• 주제 : 복지/일반     • 타이틀 : Social Smile restaurant for poor people
• 개최지역 : 베트남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대학생이 되어 해외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막연한 버킷리스트를 하나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국제워크캠프를 통해 베트남에 다녀온 친구의 추천을 받아 올해 저도 베트남으로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떠나게 되어 처음에 가족과 친구들 모두 우려를 하였지만 저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가게되는 호치민시에 대해 조사도 하고 봉사내용과 여행 정보 등 여러가지 사전 조사를 하고 떠나게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가장 기대했던 점은 워크캠프에서 여러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현지 문화에 적응하고 로컬의 모습들을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항공편의 문제로 저는 하루먼저 호치민에 도착해 혼자 여행하고 다음날 워크캠프 봉사자들이 모여사는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저 혼자만 한국인이었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일본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할 수 있기에 그들과 매우 가까워졌고 밤마다 많은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참가한 봉사는 못사는 사람들 또는 돈이없는 학생들을 위해 식당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하는 일이었습니다.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중 영어를 할 수 있는 분들은 소수여서 바디랭귀지로 소통하며 일을하였지만 이해할 수 있었고 저희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 참가에서 제가 느낀 점은 먼저 봉사활동을 할때 베트남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저희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주시고 말도걸어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봉사자 숙소에서는 공동생활에서의 배려와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만 혼자 사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여러 나라들의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친분을 쌓으면서 한국에서라면 쉽지 않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베트남 봉사에 대해 걱정했던 부분도 많았지만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였기에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3
총 참가자 수는? 3
항공료 : 45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4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150000 원
미팅포인트 : 워크캠프 장소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3~4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숙소정보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8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12년 이전
참가보고서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12 이전 워크캠프
참가보고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