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코드) : 베트남(SJV1606) / 활동기간 : 2016-07-19 ~ 2016-07-30
• 주제 : 환경/복지/아동/문화 • 타이틀 : Experiencing culture with ethnic people
• 개최지역 : 베트남
봉사 활동을 하며 세계 각 국에서 모인 여러 사람들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생활할 수 있는다는 것이 흥미로워 워크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워크 캠프 합격 소식을 듣고 항공권, 숙박을 정하고 인포싯에 나온 준비물, 친구들에게 나눠 줄 선물 등을 챙기며 워크캠프를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인포싯을 보고도 궁금한 것이 많았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참가보고서를 보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설렘과 걱정 반으로 워크 캠프를 준비하였고 어떻게 하면 워크캠프에 더 참여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참가자는 한국인 2명, 스페인인 1명, 미국인 1명, 스위스인 1명, 프랑스인 3명, 독일인1명, 체코인 1명, 대만인 1명, 베트남인 2명과 캠프 리더 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다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어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사이 좋게 2주 동안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하루 4시간 화장실 만드는 팀과 벼농사 하는 팀으로 나누어 일을 하였고 일이 끝나면 자유시간이기 때문에 개울에서 수영을 하고 낮잠을 잤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었지만 다들 열심히 참여하였고 캠프 마지막 전 날 화장실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만들어진 화장실을 보고 좋아하는 마을 사람을 보며 뿌듯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맨 처음 워크캠프를 준비하면서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가득찼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행복했습니다. 같이 참가한 사람들이 너무 좋았고 캠프 리더 또한 캠프에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잘 도와준 것 같습니다. 벌레 많고 열악한 시설에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런것 쯤은 문제도 되지 않을 만큼 그 곳에서 생활했던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2주가 정말 짧은 정도로 빨리 지나갑니다. 앞으로 워크캠프에 참여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 추천할 것입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8
• 총 참가자 수는? 13
• 항공료 : 370000 원 / 국내출발
• 교통비(항공료 제외) : 100000 원
•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100000 원
• 미팅포인트 : 단체사무실
• 숙박형태 : 홈스테이
• 화장실 : 건물근방
• 인터넷 사용 환경 : 불가능
• 취사여부 : 일부 취사
•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3~4
•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