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
• 이름 : 이진서
• 국가(코드) : 아이슬란드(SEEDS 007) / 활동기간 : 2023-04-05 ~ 2023-04-14
• 주제 : 환경/예술/스터디     • 타이틀 : Environment & Photography - Easter in
• 개최지역 : 아이슬란드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인터넷에서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고 언젠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간직하고 있었지만 혼자하는 여행으로 아이슬란드를 충분히 즐길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슬란드에 잘 아는 사람들과 또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같이 즐기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지원하였습니다. 침낭을 특별히 구매한 것 제외하고는 추운 날씨를 대비한 따뜻한 옷과 워터푸르프가 되는 옷을 준비해갔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같이 느끼고 의견을 나눌 시간을 기대했고, 또 다른 환경에 놓였을 때 나는 어떻게 생활을 해나갈지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포토그래피라는 테마가 있어 사진 콘텐스트도 많이 하였는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는 만큼 결과물도 정말 다양해서 재밌었고, 나이 불문하고 함께 어울리고 자신의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열정에 에스토니아, 폴란드등 새로운 나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 보다는 같이 참여한 봉사자와 리더들과의 추억이 더 많았는데요, 국적이 다름에도 비슷한 고민거리를 갖고 있지만 또 이 고민들을 다르게 풀어나가고 있는 각자의 방식들도 재밌는 대화거리였습니다. 환경 관련해서 많은 토론을 하였는데 돌고래 등 해양생물들이 기후환경으로 인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또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직접적인 환경 피해를 많이 접하기 때문에 더욱 경각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참여해서 그런지 점점 더 저의 국제적 comfort zone도 넓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많은 문화적 교류로 스페인, 이탈리아, 에스토니아, 독일, 폴란드, 스웨덴, 포루투갈, 홍콩, 대만 등 친해진 친구들이 있기에 더 가고 싶고 친근한 느낌이 드는 나라들도 많아졌습니다. 또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기후변화에 관련된 문제를 인식하기가 어려운데, 환경오염에 관한 박물관을 가고 토론을 하며 다시 한번 내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여행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슬로우 여행에대해 배우며 앞으로 저의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경험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7
총 참가자 수는? 12
항공료 : 450,000 원 / 해외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5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700,000 원
미팅포인트 : 단체사무실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날씨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9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아이슬란드의 문화를 더 깊이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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