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
• 이름 : 김아리
• 국가(코드) : 아이슬란드(WF306) / 활동기간 : 2018-03-12 ~ 2018-03-22
• 주제 : 환경/예술/스터디     • 타이틀 : Sustainable living in Reykjavik and the WF farm
• 개최지역 : 아이슬란드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학교를 휴학하고 3개월의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외국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행 중간에 워크캠프를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아이슬란드라는 나라는 쉽게 갈 수 있는 나라가 아니어서 아이슬란드 워크캠프를 신청했다. 영어가 많이 부족해서 외국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고, 배낭 하나만 가지고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여행을 다녀야 해서 한국 음식을 많이 챙길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평일에는 친구들과 일을 하고 문화를 나누고 주말에는 아이슬란드를 구경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우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 외곽쪽에서 지냈다. 주변에는 산이 있고 집은 띄엄띄엄 하나씩 있었고 사람이 거의 없는 곳에 우리 집 하나만 덜렁 있는 곳에서 친구들과 다함께 지냈다. 모두들 하루하루 각자에게 정해진 일을 열심히 했고, 서로서로 돕고 배려하면서 너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지냈던 것 같다. 친구들이 모두가 다들 착했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려는 열정이 있었다. 오후에는 뒷산에 올라가기도 하고 종이접기나 게임을 하고 서로의 언어를 배우면서 친해졌다. 주말에는 다같이 투어를 신청해서 아이슬란드라는 나라에 대해 더 많이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워크캠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이 외국인이든 같은 한국인이든 짧은 시간에 친해지고 서로에게 정이 쌓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11일이라는 정말 짧은 시간동안 모든 친구들이 한 방에서 섞여 살고 서로를 도우면서 많은 정이 오갔고, 마지막 헤어질 때에는 너무 슬펐다. 모든 배낭여행자들의 꿈의 나라인 아이슬란드에서 문화와 생김새, 언어가 다 다른 친구들과 잊지 못할 경험을 해서 너무 행복했다. 첫 워크캠프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배낭여행을 하면서도 아이슬란드는 나의 여행지 중 단연 최고의 여행지였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다녔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6
총 참가자 수는? 10
항공료 : 500,000 원 / 해외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4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270,000 원
미팅포인트 : 그외 지역 (시티 센터) / 찾아가는 방법 : 공항에서 flybus 타고 감
숙박형태 : 홈스테이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1~2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없다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이슬란드 워크캠프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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