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LAND 에서의 2018.3월
• 이름 : 유혜린
• 국가(코드) : 아이슬란드(WF306) / 활동기간 : 2018-03-12 ~ 2018-03-22
• 주제 : 환경/예술/스터디     • 타이틀 : Sustainable living in Reykjavik and the WF farm
• 개최지역 : 아이슬란드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워크캠프를 떠올렸던 그때는 항상 새로운 자극 (사실은 여행) 을 좋아했던 내가
2017년 나의 가장 큰 도전인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를 마무리 하고 있었던 시점이었다.
3년전 유럽여행을 하면서 만났던 동행에게 전해들었던 워크캠프 이야기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아 내 20대가 가기전에 꼭 도전해 봐야지 했던 것을 나의 워홀 귀국여행으로 계획하기
시작했다. 아이슬란드 그런 의미에서 아이슬란드 워크캠프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오로라와 아이슬란드 자연 그리고 봉사활동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
아이슬란드 워크캠프가 특히 자유시간이 많다는 안내를 받고 봉사기간중 신청해볼
투어 상품과 침낭 정도만 준비하게 간단하게 떠날 수 있었다
아이슬란드라는 나라가 여행 상품이 워낙 잘되있고 미리 준비를 해도 날씨라는 변수가 너무 크기 때문에 캠프에 들어가고 사람들의 조언을 통해 아이슬란드를 즐겨 보고자 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내가 활동한 베이스캠프는 레이캬비크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말그대로 시골집이었다.
주변에 조랑말(?)이 다니고 뒤에는 눈덮인 설산이 보이는 말도 안되는 풍경의 시골집이었다
사실 환경이 10명이 살기엔 약간 열악해서 처음에는 여기서 어떻게 열흘을 보내지 했는데 웬걸 하루만에 적응해서 워크캠프 친구들과 노래와 함께 춤추고 당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맛있는 밥을 해주고 틈틈히 보드게임을 하고 말그래도 시골스러운 라이프를 즐겼던 것 같다.
내가 한 캠프는 보수공사를 주로 했는데 집 뒤에 있는 치킨하우스와 텃밭의 고장난 시설을 고치는 정도로 봉사를 했다 사실 내가 있던 기간에 날씨가 많이 좋지 않아서 밖에서 하는 봉사를 많이 하진 못했지만 각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합숙하고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캐나다에서 1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워크캠프 10일의 기억이 나에게 정말 특별하게 남는 점은 언제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모인 다국적 친구들과 서로 밥을 해주고 고민을 나누고 같이 무작정 여행을 떠나고 생활해 볼 수 있냐는 점이었다. 단체생활에서 서로 배려해주고 문화를 알려주고 교류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은 워크캠프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인것 같다. 물론 아이슬란드에서의 특별한 시골 라이프 또한!!
워크캠프를 통해 세상이 이렇게나 넓구나를 또한번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간 캠프는 봉사가 딱히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러한 부분에서 성취감을 덜 느꼇던 것이 유일한 아쉬운 점이엇던 것 같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5
총 참가자 수는? 9
항공료 : 350.000 원 / 해외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10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180.000 원
미팅포인트 : 그외 지역 (시청센터)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1~2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캠프 도중 돈을 쓸 일이 있는지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또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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