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멋진 자연과 따뜻한 마음
• 이름 : 이상우
• 국가(코드) : 아이슬란드(WF04) / 활동기간 : 2018-02-19 ~ 2018-03-05
• 주제 : 환경/도색     • 타이틀 : Hveragerði – Health and environment
• 개최지역 : Hveragerði, Arnessysla, Iceland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아이슬란드는 내가 죽기전 꼭 가고싶은 나라 중 하나였다. 그 자연경관과 오로라등 아이슬란드에서 밖에 볼수 없는 풍경은 제작년 TV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보고 아이슬란드가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을 갖고있는 나라인지 알게되었고, 꼭 가고싶다는 환상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여행이라면 경비도 많이 들거니와 혼자서가기도 힘들것 같았고, 여행을 하면서 동시에 다른 색다른경험을 해보면 좋을것 같았다. 호주 워킹홀리데이경험도 있고, 워낙 외국친구들을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워크캠프에 신청하게 되었다. 같이 일을 하고 밥먹고 여행하고, 최고로 친해질수 있는 방법이자 가장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우리 팀의 캠프리더는 사만다(프랑스)와 마르타(스페인)두 여자분이었다. 참가자는 총10명으로 나와 다른 한국여자분, 프랑스친구2명, 일본친구4명, 세르비아친구와 러시아친구 각각 한명씩이었다. 동서양의 숫자가 배율이 잘 맞았었던 것 같다.
우리는 유나스라는 현지 농부께서 시키는 일을 했다. 그린하우스에서 여러 종류의 흙을 갈아 오이, 토마토등의 모종을 심고, 물을 뿌리고, 작물이 수직으로 자랄수 있도록 하는 일이었다. 일은 그렇게 육체적으로 힘든 노동이 아니어서 소소한 대화를 하며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주말에 Excrusion을 아이슬란드 남부와 서부로 여행갔던 것, 2주간 마지막 주에 이틀 연속 오로라를 봤던 것, 일이 끝나고 근처 Hot river와 다른 산으로 하이킹을 가서 아이슬란드의 대단한 자연풍경을 보았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매일 밤마다 각 나라의 사람이 자기 나라를 대표하여 자신의 나라의 문화, 언어등을 소개하고 음식을 준비해서 나누는 시간이 가장 의미있었던 것 같다. 나는 한국보다 외국생활을 더 좋아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지만, 같이 참가했던 친구(소라)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봐서 비빔밥을 만들고 우리나라를 열심히 소개했던 시간이 내겐 개인적으로 가장 뜻깊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사실 나는 2016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1년동안 한국인을 안만나고 유럽 등 서양친구들만 사귀며 지내본 적이 있다. 당시 돈을 많이벌어 두달동안 호주로드트립도 해보고 작년에 유럽배낭여행을 가서 호주에서 사귀었던 친구들과 재회해보는 등 외국경험이 풍부하다면 충분히 풍부한 사람이다. 하지만 다시 한국에 와서 학기를 보내면서 꼭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었고,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아이슬란드, 특별히 오로라를 보고 싶어서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에 지원했던 이유가 가장 컸다.
참가하면서 정말 모든 참가원들이 친절하고, 호의적이고, 모두가 이렇게 다 친해질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할 뿐이다. 때론 소통의 문제나 문화의 차이가 느껴졌던 부분도 있었지만 서로 이해하고 너무나 재밌게 보냈던 2주동안의 시간이었다. 모두 페이스북등의 연락처 교환을 하고, 심지어 귀국후 5일 뒤 한 일본친구가 가족여행으로 한국 서울에 놀러와 머무는 3일간 하루 그 친구를 만나 서울을 소개시켜주기도 했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부터 가장 멀리, 지구 반대편 북극 가까이에 눈과 빙하, 화산과 용암으로 뒤덮혀있는 나라, 아이슬란드. 그곳에서 나는 인간이 자연앞에서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자연의 위대함과, 얼어붙은 땅떵어리와는 달리 어느곳보다 따뜻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보았다.

활동 후기를 담은 온라인 게시글

https://www.instagram.com/sangwoo_rhie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6
총 참가자 수는? 12
항공료 : 110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8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260000 원
미팅포인트 : 그외 지역 (레이캬비크 시청앞) / 찾아가는 방법 : 도보, 대중교통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취사 안함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는 항목이 있다면? : 조금 더 많은 사진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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