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drefin,Switzerland
• 이름 : 서준상
• 국가(코드) : 스위스(WS14CU05) / 활동기간 : 2014-09-28 ~ 2014-10-18
• 주제 : EDU     • 타이틀 : AUTUMN CAMP
• 개최지역 : Cudrefin, Switzerland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2014년 말에 입대예정이었기에 학교를 1학기까지만 다니고 휴학신청을했다. 보통그렇듯이 방학부터 아르바이트를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와중, 주변으로 인해 워크캠프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알아보게되었다. 세계각국으로 나가 봉사를 하는것이었는데 시기상도 적당하고 군대를 갓다오고 대학을 졸업하려고 하다보면 앞으로 5년동안은 해외에 나갈일이 없을거 같아 워크캠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9월 28일 부터 10월 18일까지 스위스에서 하는 캠프에 합격을하고 준비를 해야되는데 항공권을 구하는 도중에 생각보다 일찍 출국을 하게되어서 곤란했다. 일단 나랑 같은곳으로 캠프를 다녀온분들의 에세이를 살펴보고 그에따라서 뭐가 필요할지 적어보았다. 음식이 많이 맞지않을거같아서 한국의 라면과 햇반을 통조림등을 챙겼다. 워크캠프는 뭐랄까 세계각국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봉사과정에서 많은 성취감을 느낄수있을거같다고 생각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캠프에서는 미팅포인트가 굉장히 중요한데 나는 스위스에 5일 먼저 도착하여 관광했다. 미팅포이트는 ins역 이고 인포싯에서 취리히공항에서 출발해서 오는 교통편을 알려주었다. 일단 변수가 생겨 늦으면 캠프에 참가하지못하는것이기에 한시간 일찍도착하여 캠프리더인 lu에게 전화를 했고, 그는 자신의 일때문에 지금 나를 데리러오진못하니 조금 기다리고있으라고했다. 그렇게 캠프에 도착했고 언어캠프의 선생님들로 온 walid, timo, antony를 만나서 인사하고 내가 해야될일에 대해서 들었다. 워크캠프의 주제는 education이라고 적혀있엇지만 그냥 주방일이다.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그중간중간 아이들이 하는 activity에 참가하여 노는것이었다. 주방매니져는 montoy였고 그는 주방일에 굉장히깊은 조예가 있어보였다. 그가 하는 음식은 스위스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로컬푸드였고 요리에대해 많은경험을 했다. 아침준비는 자원봉사자두명씩 돌아가면서 준비하고 점심저녁은 같이 하는데 보통 점심재료와 저녁재료를 그전에 사러간다. 캠프에서 차를타고가면 여러가지 신선한 채소들을 파는곳이있는데 그가게 사장님과 얘기해보니 주변에 감옥이있는데 감옥에갇힌사람들이 이걸재배하고 그렇게 재배된 채소를 조금더 싸게 공급한다는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사례가 있는진 모르겠는데 굉장히신기했다. 스위스에는 coop과 migros denner 이렇게 3개의 큰마트가 있고 우리나라에비해 차를 이용하는것이 굉장히 보편적이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첫째주 토요일에는 timo와 walid는 프랑스사람이고 나에게 다른워크캠프 봉사자들과 파티를 하는데 같이가자고 말해주었다. 그렇게 가서 ruben과 그의친구들 다른워크캠프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굉장히 젠틀했고 프랑스어를 내가못하기때문에 날위해서 영어로 계속 말해줬다. 그의집에서 하룻밤을자고 캠프로 돌아와서 청소를 했다. 같이 자원봉사자로 일한사람은 멕시코에서온 루이스와 러시아에서온 릴리 스위스에서 온 마뉴엘라가 있엇다. 루이스는 요리를 전공하는사람이라 아주수준높은 음식이 만들어졌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후 아니 참가중에 가장 많이느낀것은 세상에 영어발음이 다 통일되지 않았다는것이다. 나느 영국식발음과 미국식발음 두개만 있는줄알았는데 나라마다 영어발음이 다틀렸다. 멕시코친구인 루이스는 핫(hot)을 홋 이라고 발음한다. 신선한 문화충격이었다. 같이온봉사자들과 캠프관련사람들과 각자나라에대해 얘기를 많이나눳고 가장 인상적인 문화중 하나는 러시아에서의 트림은 영혼의인사라는것이었다. 그다음에 스위스사람들을 비롯한 유럽문화권 사람들은 침을뱉는게 아주 안좋은행위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생활하던게 장소만 바뀌엇을 뿐인데 누리지못햇고 주변에 환경이 그사람의 생각에 많이 작용하는거같다. 같은나이고 다른나이인데도 생각하는게 서로달랏다. 워크캠프를 통해서 세계 각국의 다른문화와 사람들을 접하고싶다면 추천한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4
총 참가자 수는? 4
항공료 : 150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30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200000 원
미팅포인트 :/ 찾아가는 방법 : 기차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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