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추억
• 이름 : 윤별이
• 국가(코드) : 벨기에(JAVVA19-02) / 활동기간 : 2019-05-24 ~ 2019-06-04
• 주제 : 축제/장애     • 타이틀 : Special Olympics Belgiumr
• 개최지역 : beveren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한달이라는 방학기간 동안 단순한 여행이 아닌 좀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 고민하던 중 지인분의 추천으로 워크캠프를 처음 알게되었고 그 중 스페셜올림픽이 제일 눈에 들어와서 지원하게되었습니다. 해외봉사활동은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여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지원했으며 해외여행도 하면서 봉사와 외국인친구들도 만날수있는 이 프로그램이 매력적을 다가왔다.
참가 전 준비한 것은 스페셜 올림픽에 관한 정보와 다양한 한국라면이다.
외국인친구들에게 한국음식을 간단하게나마 소개하고 싶어서 라면을 준비해갔다.
기대했던 점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있다는 것, 조금 변화된 내 자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젤 기대되고 설레였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베베른이라는 지역에서 열렸다.
경기는 3일동안 진행되는데 경기전에는 경기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분류해서 옮기거나 텐트,경기장 설치 등을 하게되는데 아무래도 물품들이 무겁다보니 힘을 쓸 일이 정말 많다. 하지만 팀원들과 힘을 합쳐 하나씩 완성해가는 과정들이 정말 재미있었고 더 빨리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올림픽기간동안 우리팀은 보체라는 경기를 담당하게 되는데 이때 일은 단순하다. 선수명단을 확인하고 자리 안내해주기, 입장 퇴장 ,경기진행등을 도와주는 것이다. 아쉬웠던 부분은 선수들이 불어를 쓰기때문에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응원했다.
자유시간에는 근교여행도 가고 근처 펍이나 볼링장을 가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외국에서 이런경험을 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서 더 더욱 기억에 남는다. 짧은 시간동안 팀원들과 너무 가까워져서 헤어질때는 다들 눈물바다가 되어 헤어졌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 신청할때는 기대감이 가득 차 있었지만 기간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굉장히 많았다. 아무래도 영어가 서툴다보니 의사소통부분의 걱정이 가장 많았지만 서툰영어여도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팀원들 덕분에영어 공포증을 잘 극복하고 재미있게 지낼수있었다.
눈 떠서 눈 감을 때 까지 팀원들가 몇일을 함께 있다보니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공유하고 정말 이 캠프를 통해 내 시야가 더 넓어지고 각 나라의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멋진 경험을 했다.
올림픽 경기중에는 선수들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선수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이겨야한다는 욕심보다는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도 미소를 짓게 만들었고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우리를 항상 반겨주고 좋아해줘서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였다. 만약에 이러한 기회가 한 번 더 있다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6
총 참가자 수는? 11
항공료 : 100000 원 / 해외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2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20000 원
미팅포인트 :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불가능
취사여부 : 일부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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