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 이름 : 오성연
• 국가(코드) : 독일(PRO-NF11) / 활동기간 : 2019-12-22 ~ 2020-01-03
• 주제 : 보수/언어     • 타이틀 : Marburg-Marbach
• 개최지역 : 독일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19년도 겨울학기를 독일에서 교환학기를 하고 있었고 독일의 크리스마스, 새해 기간을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Marburg의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다. 이미 이전에 캠프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있어서 별 어려움이 없었다. 독일에서 생활 중이었기 때문에 독일의 한인마트에서 음식재료를 사고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사진들을 준비해갔다. 이번 캠프에서 기대했던 점은 이전 캠프와 달리 참가자들 모두 독일어를 사용해야된다는 전제하에 생활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더불어 매일 독일어 수업을 들을 수 있던 점과 크리스마스기간과 새해를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현지 활동으로는 평일에는 아침 9시부터 점심식사 이전까지 주어진 일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기 위한 일들을 대부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나무탁자를 다듬고 페인트로 덧칠을 했고 크리스마스 트리 등 방을 꾸몄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같은 경우에는 그룹을 정해서 하루마다 돌아가면서 준비했고 각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캠프 기간에 크리스마스, 새해가 포함되다보니 캠프 참가자 이외에도 외부인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고 저와 함께 한 참가자들 모두 자유시간마다 외부활동을 하길 원해서 틈틈히 시외로 나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 캠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던 활동 내 참가자들 모두 독일어를 사용해야한다는 규칙과 크리스마스, 새해 라는 특별한 날에 다양한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과 함께 보낼 수 있었던 점이 매력적이게 다가왔습니다. 저의 기대대로 캠프기간동안 독일어를 사용하고 각자의 국가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그동안 몰랐던 또다른 세계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매 캠프를 참가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저 스스로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해 생각보다 모르고 있던 점이 많았던 것이고, 또 이런 경험을 통해 타국 외에도 한국에 대해 더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이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5
총 참가자 수는? 12
항공료 : 100000 원 / 해외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2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50000 원
미팅포인트 : 버스정류장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3~4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아니다 (이유 : 독일어사용의무)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8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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