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의 워크캠프
• 이름 : 박희선
• 국가(코드) : 핀란드(ALLI08) / 활동기간 : 2018-06-17 ~ 2018-06-24
• 주제 : 문화/교육     • 타이틀 : Midsummer
• 개최지역 : Punkahariju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워크캠프를 알게된것은 인터넷에서 아이슬란드 활동 관련 후기를 보게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캠프에 참가했던 아는 선배도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다고 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북유럽 여행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핀란드에서의 캠프에 관심이 갔습니다. 특히 Punkaharju에서 활동했던 보고서와 블로그에서 긍정적인 후기를 봐서 기대가 됐었고 하지축제도 열리는 기간이었기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고 문화교류를 하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기차역에서 만나기 때문에 헬싱키에서 Punkahariju까지 가는 기차표 구매가 필수입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이 캠프는 학교의 운영을 돕는 활동으로 오전에는 핀란드어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주로 활동을 했습니다. 카페트 세척, 화단에 물주기,정원 관리, 시나몬 롤 만들기, 목재 옮기기, 전등 조립 등 하나의 프로젝트라기 보다는 단편적인 활동들이었지만 여가시간이 많았던 프로그램이라 친목을 다지고 여유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제가 유일한 아시아인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유럽에서 온 친구들이었습니다. 하지 축제와 다같이 자전거를 타러갔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근처에 숲 박물관도 있어서 기념품과 핀란드 숲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해가 길어서 사우나를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에는 미팅장소에 잘 도착할 수 있을지, 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도착해서 같이 활동하다보니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났던 친구들은 보통 고등학생이었는데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참가한 친구들이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가기 직전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부분이 의외였던 부분이었고 그래서 더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4끼의 식사가 제공되었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일주일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어를 배우러 온 러시아 아이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발표를 할 기회가 있기도 했습니다. 여유로운 핀란드를 즐기고싶다면 이 워크캠프를 추천합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7
총 참가자 수는? 12
항공료 : 70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약 10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0 원
미팅포인트 :
숙박형태 : 학교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취사 안함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7~8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참가하신다면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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