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억할 프랑스 시골에서의 추억
• 이름 : 윤지원
• 국가(코드) : 프랑스(CONCF-3101) / 활동기간 : 2023-06-07 ~ 2023-06-28
• 주제 : 보수     • 타이틀 : PYRENEES MOUNTAIN HERITAGE
• 개최지역 : Ruz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코로나 전부터 이 단체를 알고 있었다. 코로나가 없었으면 더 빨리 지원을 했을 것이다. 상반기를 교환학생으로 유럽에서 보냈다. 한국에 가기 전에 의미있고, 특색있는 경험을 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오래오래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가장 기간이 긴 캠프로 지원했다. 참가 전 준비로는 별게 없었다. 편한 옷, 신발 들만 필요했다. 적극적이고 열린 마음만 준비해서 가면 될 것이다. 그리고 워크캠프에 가장 기대했던 점은 친구 사귀기였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큰 기대하는 점이었고, 실제로이룰 수 있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내가 했던 활동은 동네 수영장 벽 보수를 하는 일이었다. 처음에도 힘들었고, 마지막까지 힘들었다. 체력적으로, 피지컬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식사당번, 청소당번, 설거지당번 등 아파트에서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어 3주간 같이 살아간 경험은 소중하고 좋았다. 말을 안할 수 없는 환경이고, 친구가 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었다. 피레네 산맥 근처에 살고 있어, 주말마다 멋진 트레킹을 갔었다. 너무 행복했다. 수영장도 이용하고, 동네 스파도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밤에 별을 보는 것도 아름다웠고, 살았던 마을이 너무 아름다워서 리틀 포레스트 경험으로 힐링이었다. 3명의 캠프리더가 있었는데, activity리더는 게임을 준비했고, 차를 타고 멋진 마을에 놀러 가기도 했다. 동네 펍에서 열리는 음악공연도 같이 보러가고 3주간 모든 순간들이 행복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대부분의 것들에 두려움이 사라졌다. 영어를 구사하는 것, 외국인한테 말 거는 것, 외국인과 친구가 되는 것 모두 이제는 어렵지 않다. 그리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생각, 인생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같은 나이여도 다른 경험을 하고, 다르게 살아간다. 이 친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 할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해라. 후회가 없을 것이고,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교환학생을 하다보면 여행도 질리게 되었다. 그 때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어서 유럽의 시골 모습까지 구경하고, 잠시나마 동화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7
총 참가자 수는? 7
항공료 : 7800000 원 / 해외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10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30000 원
미팅포인트 : 워크캠프 장소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불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아니다 (이유 : 다들 불어를 알고 있었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회가 된다면 꼭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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