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에 남을 3주간의 워크캠프
• 이름 : 지영은
• 국가(코드) : 프랑스(SJ24) / 활동기간 : 2014-07-07 ~ 2014-07-28
• 주제 : RENO     • 타이틀 : BEAUMONT
• 개최지역 : Beaumont, France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관심있는 봉사활동. 이왕이면 대학생활 동안 특별한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어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다 워크캠프를 알게되었다.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각국의 친구들과 문화교류도 할 수 있고,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던 중이라 프랑스에서 지내면서 지역 주민들과도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점이 크게 다가왔고 이후 워크캠프에서 이 모든 것들을 충족 시킬 수 있었다. 참가 신청을 마치고 합격 결과를 확인 한 이후로는 워크캠프 앞뒤로 할 여행을 계획했고 캠프 준비는 인포싯을 받은 이후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인포싯에 자세한 미팅 포인트와 시간이 나와있어서 거기에 맞게 기차표를 예매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하나둘씩 준비하고 나니 어느새 떠날 시간이 되어 있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캠프 안에 같은 한국인 참가자가 있다는 사실을 떠나기 전에 알게 되어 파리에서 출발할 때 미리 만나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출발을 했다. 활동 지역인 Beaumont에서 가까운 도시인 Poitiers역에서 내리니 프랑스 현지 워크캠프 담당자 분과 다른 캠프의 리더 분이 기다리고 계셨고 차례차례 도착한 다른 참가자 친구들을 만났다. 처음이라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해도 이내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는데 우리 캠프 리더 두 분과 나머지 친구들이 다 오고나서는 어딘가 활기차고 들뜬 분위기로 다 함께 Beaumont으로 향했다. 우리가 하게 된 활동은 마을에 있는 작은 교회의 한쪽 벽을 보수하는 일이었는데 3주 동안 벽돌 사이의 낡은 시멘트를 떼내고 새로 시멘트를 사이사이에 바르고 솔로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매일 8시부터 12시까지만 일을 하고 점심과 저녁에는 스케쥴이 따로 있어서 놀러 가기도 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많이 즐길 수 있었다. 내가 참여한 캠프는 특히나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가 많아서 일부 주민 분들은 우리의 스케쥴을 함께 하시면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집에도 많은 분들이 초대를 해 주셨다. 그래서 워크캠프의 많은 부분을 주민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프랑스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팀 분위기도 좋아서 하루 이틀만에 어색함 없이 다들 금새 친해졌고 때문에 하루하루가 지나는게 아쉽게 느껴졌다. 우리 팀은 멕시코, 스페인, 터키, 러시아, 프랑스, 한국 국적으로 이루어 졌고 프랑스인, 토고인 리더 두명까지 총 11명이었는데 러시아에서 온 여자친구 2명이 이미 오랜 친구여서 한시도 떨어져있지 않아 다른 친구들과 조금은 덜 어울리기도 했지만 다들 어느 정도 이해를 해주고 조금 지나고서는 별 상관 없이 다들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영어를 아예 못하고 프랑스어만 조금 할 수 있는 친구들, 영어만 할 수 있는 친구들, 영어와 프랑스어가 모두 가능한 친구들이 섞여 있었는데 친해지는데 이런 것들이 장애가 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 한 것이 자신에게 더 편할 수는 있겠지만 이 때문에 친해지는데 문제는 전혀 없었다. 또 일하는 동안 마을 청소년 친구들 4명도 참여를 해서 현지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그 친구들도 시간이 되면 우리와 함께 호수도 가고 다른 도시도 가고 하면서 많은 부분들을 함께 했다. 워크캠프 활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떠올려 보면 너무나도 다채로운 활동을 많이 해서 더욱 소중한 추억이 많이 생긴 것 같다. 단 한가지 아쉬울 점도 없이 행복했던 3주여서 캠프를 하는 동안 앞으로 받을 스트레스까지 미리 푸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나의 이번 여름은 워크캠프가 있어 평생 기억에 남을 여름이 되었다.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경험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는 등 손에 꼽을 수도 없이 얻은 것들이 많다. 우선 한국에 돌아와서도 즐거웠던 기분이 한참은 지속되서 조금 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고, 프랑스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껴보니 프랑스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져서 졸업 후에 진로를 계획하는데 있어서도 큰 영향을 끼쳤다. 어떻게 보면 한달 동안의 캠프에 불과했지만 이후의 나의 마음가짐이나 미래를 계획하는 데 있어서는 그보다 훨씬 큰 자극이 되었기 때문에 감히 내 대학 생활에서 가장 재밌었고 뜻 깊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6
총 참가자 수는? 9
항공료 : 160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20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50000 원
미팅포인트 :
숙박형태 : 마을회관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불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3~4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는 항목이 있다면?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활동이고 저 또한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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