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의 댄스,댄스,댄스!
• 이름 : 양주연
• 국가(코드) : 우간다(UPA/0015/13) / 활동기간 : 2014-01-07 ~ 2014-01-26
• 주제 : CULT/ART     • 타이틀 : International Workcamp on Promoting Traditional Music, Dance and drama Skills and Production
• 개최지역 : 우간다 난사나 마을
참가동기, 특별한 에피소드, 활동이야기, 다른 참가자들의 이야기, 참가 후 변화 등

1월의 아프리카

0.
드넓은 초원이 보고싶었다. 아주 먼 옛날부터 그 자리에 있었을 것만 같은 바오밥나무와 기린, 코끼리가 아무렇게나 살고 있는 아프리카에 가고 싶었다. 4개월의 이탈리아 교환학생(이라 쓰고 유럽 여행이라 읽는다)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완전히 색다른 풍경과 문화를 경험하고 싶었다. 그렇게 아프리카에 대한 원시적인 이미지를 간직한 채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 도착했다.

1. 첫 인상
1월의 아프리카는 어지러웠다. 무더위로 햇볕에 있으면 머리가 띵하게 어지러웠고 캄팔라에 일을 보러 가는 날이면 더위와 함께 정신없는 도시의 풍경에 진이 다 빠지곤 했다.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는 사람과 오토바이와 택시가 무질서하게 이리저리 엉켜있었다. 특히나 우간다 사람 사이에서 피부색이 다른 우리에게 시선이 집중되었고 'china'라 우릴 부를 때마다 가방을 꼭 움켜쥐었다.

우간다는 사진으로 보던 1960, 70년대의 우리나라 모습같았다. 제대로 포장되지 않은 도로를 가운데 두고 양 길가에 나무로 지은 판자가게가 다닥다닥 늘어서 있었고 그 판자가게에서 핸드폰도 팔고 과일도 팔고 심지어 경찰서같지 않은 경찰서도 그런 모습이었다. 띄엄띄엄 장이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도로변에 토마토, 파인애플, 양파 등을 펼쳐놓고 아주머니들은 앉아 있으며 사람들은 정해진 길 없이 야채들 사이를 넘나들며 필요한 것을 사고 있었다. 도로에는 신호등도 횡단보도도, 중앙선도 없다. 차들은 눈치껏 서로를 피해가고 차가 없으면 때로 역주행하기도 한다. 사람보다는 차가 먼저기 때문에 보행자 역시 눈치껏 목숨걸고 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길을 건너야 한다. 우간다의 대중교통 수단은 마타투라 불리는 벤과 보다보다라고 불리는 오토바이다. 마타투는 정해진 정류장이 없다. 내가 타고 싶은 곳에서 타고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리면 된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것도 정해진 요금이 있는게 아니라서 얼굴 하얀 우리들이 마타투를 탈때면 꼭 2배의 값을 불러서 반씩 깎아야 했다. 20분 거리는 500실링(200원), 40분거리는1000에서 1500실링(500원) 정도였다.최대 16명까지 탈 수 있는 마타투보다 더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보다보다다. 가격은 거의 4배정도가 차이나는 대신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만큼 어디든 갈 수 있고 최대 2명까지 탈 수 있다. 태어나서 오토바이를 그렇게 많이 타본 적은 처음이었다.

-숙소
내가 워크캠프를 신청한 UPA(Uganda Pioneer Association) 기관의 숙소는 기대 이상이었다. 인포싯에서 샤워 시설도, 화장실도 없고 매트리스와 침낭이 필수라길래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밤에는 꽤 추울 걸 예상하고 갔다. 막상 도착해보니 푸세식이지만 어엿한 화장실도 있었고 외국인 자원봉사자 여자 셋만 쓰는 작은 창고에 침대매트리스를 놓고 잘 수 있었다. 또 기관의 배려로 장기자원봉사자들이 묵는 게스트하우스의 샤워실을 쓸 수 있어서 예상과는 달리 매일 샤워도 할 수 있었다. 현지 워크캠프 멤버들은 큰 방에서 다같이 잤다.

-멤버 ; 워크캠프 멤버는 총 14명이었는데 그 중에 international volunteer 외국워크캠프 멤버는 나를 포함해 한국인 셋, 일본인 하나로 네명이었고 나머지는 다 우간다 친구들이었다. 캠프리더 벤, 티모, 술라, 브렌다, 조빈, 보니, 베컴, 쉔, 폴, 오스카가 우리 멤버였다. 처음에는 피부색도 똑같이 검고 다 비슷하게 생겨서 누가 누군지 도저히 구별이 안되었는데 신기하게 2,3일이 지나니 얼굴도, 성격도 보이기 시작했다. 늘 시끄럽고 장난기 많은 멤버들 덕분에 캠프가 조용할 날이 없었다. 처음 도착한 순간부터 한국에 많이 관심을 가져줘서 빠르게 우간다에 적응할 수 있었다. 가끔 둘만 있을 땐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었는데 그럴 때면 의외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더 알아갈 수 있어서 매력에 빠졌다

-식사; 식사는 기관에서 제공해준 재료로 만들어 먹어야 했는데 식사 당번으로 쿠킹 팀을 정해서 세 팀이 매일 돌아가며 식사를 준비했다. 3주의 워크캠프 동안 식사가 제일 힘든 부분이었다. 아침에는 짜파티라는 밀가루 반죽에 잘게 썬 당근, 피망, 양파를 넣고 소금을 많이 넣어 짭짤하게 만든 팬케익 모양의 음식을 먹었고 점심은 주로 콩죽과 뽀숑, 혹은 콩을 갈아 만든 소스와 삶은 감자를 먹었다. 저녁으로는 기름과 토마토로만 요리한 스파게티나 밥에 역시 콩죽 소스가 주로 나왔다.
최소한의 재료로만 요리를 하다보니 맛 보다는 살기위해 다들 먹었다 콩, 감자로만 이루어진 식단에 금방 질려서 정말 못 참을 때면 길거리 음식을 대신 사먹었다. 짜파티 반죽에 계란말이, 토마토, 양파 등을 넣어 돌돌 말아주는 rolleggs가 주된 별미였다. 혹은 숙소에서 좀 더 걸어가면 감자튀김, 소세지,치킨 등을 팔기도 해서 배고픈 날 밤에 한국인 오빠와 감자튀김을 나눠먹으며 감격하곤 했다.

숙소에 있다가 주방으로 가면 아, 내가 우간다에 있구나 하는 걸 실감했다. 먼지와 숯이 온통 날리는 오픈된 마당에서 가스 버너 대신 숯으로 연기를 피워 밥을 지었고 길어온 물을 저장해놓은 물탱크에서 물을 퍼다가 요리를, 설거지를, 빨래를 했다.

2.
우리 워크캠프의 주제는 'Drama, dance and music'으로 아프리카 전통 음악, 춤을 배우고 총 세 번의 공연을 하는게 목표였다. 워크캠프 2주차에 클럽 공연, 국립 극장 공연, UPA 기관 행사 공연이 연달아 잡혀 있었다.우리가 공연할 춤은 우간다 전통 춤 다섯 개. DINGIDINGI 딩기딩기,lunyege/ntogolo , bwola, 남부 아프리카 춤인 zoulu 줄루 그리고 gishu였다. 아프리카 전통 드럼 다섯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연습을 했다. 여자 춤은 주로 엉덩이와 허리를 많이 흔드는 동작이었는데 내 두배의 탄탄한 근육질의 엉덩이로 춤을 추는 우간다 여자애들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있는 힘껏 흔들어봐도 절대 동작이 같을 수가 없었다. 두번째, 세번째 춤은 결혼에 대한 내용이어서 남녀가 짝을 이뤄 호흡을 맞췄다. 일단 다 똑같이 생겨서 얼굴이 구분도 안되는데 어깨를 잡고 앞에서 허리를 열심히 쉐킷쉐킷하자니 얼떨떨 그자체였다. 그래도 처음으로 아프리카 전통 춤을 아프리카 현지에서 아프리카 춤 전공 선생님에게 배우고 있는 그 순간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다같이 춤을 배우고 연습하니 우리가 뭔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도 생겨서 더 빨리 친밀해질 수 있었다. 안쓰던 허리, 엉덩이 근육을 갑자기 쓰니 다음날부터 엄청난 근육통이 찾아왔었다.

춤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현지 친구들은 이미 4개월 전에 공연을 해 본 경험이 있었고 춤을 처음 배우는건 외국 참가자 4명인 우리밖에 없어서 자유시간에 누군가를 붙들고 개인 교습을 받으며 순서를 익혔다. 단체연습은 주로 더위가 꺾이기 시작할 4시 즈음부터 시작했다. 오전시간에는 공연 의상인 종이 비즈를 만들었다. 그 주엔 무더위가 한참이어서 다들 밥을 먹고나면 한두시간씩 그늘에서 휴식을 취했다.
땡볕에서 난생 처음 보는 춤을 배우는 것보다 더 힘들었던 건 우간다 현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일이었다. 공연이 다가올수록 외국 참가자 우리 넷은 정말 공연을 하긴 하는걸까 하는 질문을 매일같이 서로에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의 상식에서는 매일 몇시간씩 연습을 해서 완벽한 공연을 하는 게 정상인데 연습 스케줄이 있다가도 갑자기 흐지부지 되거나 아예 연습이 없는 날도 있었기 때문이다. 혹은 연습을 하다가도 순서가 다 제각각이어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우기다가 연습이 중단되거나 우간다어로 언쟁을 벌여서 영문을 모르는 우리 넷은 연습을 하다말고 멍하니 그 상황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공연 당일이라고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당일에 하루종일 안무를 ‘익혀서라도’ 무대에 오르겠지 했지만 당일 오전에야 다섯 번째 줄루 춤이 완성되었다. 안무 역시 제각각이었다. 오후에는 단체 연습이 없었고 나머지 춤 세 개는 연습 한 번 없이 공연할 클럽으로 향해야 했다. 답답한 마음에 나라도 춤은 다 익혀서 무대에 올라야지 싶어서 쉬고 있는 애들을 깨워 춤을 가르쳐달라 졸랐는데 그 순간에도 끝까지 누구하나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는게 더 충격이었다. 일본 친구 까나와 나는 의욕을 잃고 덩그러니 앉아서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이것도 공부가 될거라며 서로 다독이며. 나중에 생각을 혼자 정리해봤는데, 이 상황은 문화 차이가 아니라 공연에 대한 책임감의 문제였다. 결국 공연은 어떻게든 끝났지만 연습도, 리허설도 한 번 없이 처음 무대에 올라 실수투성이였던 첫 공연은 끝나도 만족스럽지가 않았다. 두번째 공연은 국립극장 야외무대에서였다.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의 제일 큰 콘서트홀인 national theater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무명 아티스트들의 jam session이 열리는데 그 무대에 우리가 서는거였다. 국립 극장이라 뭔가 다를까 했는데 역시나 당일에 연습 한번 없었다. 내가 겪어온 공연이란 최대한으로 연습하고 무대에서는 온 에너지를 쏟아 공연이 끝나고 나면 스스로도 뿌듯하고 함께 공연한 멤버들과 애틋함마저 생기는 그런 종류의 것이었다. 연습도, 의욕도 없이 누군가가 하는 안무를 보고 따라하는 식의 공연을 끝내고 나니 아,이제야 끝났구나하는 생각만 들 뿐이었다. 조금은 허탈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극이 들어간 gishu 공연에서는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어 무대 자체를 온전히 즐겼다. 춤 사이에 청혼을 하는 내용의 연극이 들어가는데 그 부분에서 사람들이 많이 웃고 연극 내용에 같이 공감해서 환호해주었다. 우간다 현지인과 우간다를 찾은 외국인들 앞에서 우간다 전통 의상을 입고 우간다 전통춤을 한국인인 내가 추고 있다니.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멋진 일이었다. 완벽한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는 내 욕심에, 내 기준에 순간순간을 못 즐긴 것은 여전히 아쉽다.
그리고 그런 아쉬운 부분을 제대로 멤버들과 피드백 하는 시간이 없었던 것 역시 아쉬움으로 남는다. 중간 평가, 마무리 평가 시간도 있었지만 다들 간단하게 nice, good의 코멘트만 남겼고 정작 중요한 퍼포먼스에 대한 얘기들은 원래 cultural troop 멤버들인 우간다 현지 친구들끼리 우간다어로 치열하게 토론하는 것만 들을 수 있었다.
우리 워크캠프의 문제는 일을 하는 사람만 일을 한다는거였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work)는 공연 연습과 매일 식사, 설거지 당번인 쿠킹 팀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아시아인 4명과 현지인 사이에 '일'에 대한 마인드가 차이가 있었고 그에 더해 평균 이상으로 일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멤버 중에 몇몇 있었다.

3. 우간다는 생각보다 우리와 다르지 않았고 또 달랐다. 앞서 말했듯 아프리카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전통 문화를 기대했지만 내가 간 마을은 수도 캄팔라와 가까워 서구화를 많이 받은 편이었다. 하지만 3주간 지내면서 차츰차츰 아프리카는 서구화에 가려진 본래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우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Culture night에 한국에 대해, 우간다에 대해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놀랐던 점은 아프리카 문화 속에서 여성 인권이 매우 낮다는 사실이었다. 우리나라의 일부일처제 제도에 친구들은 매우 놀라했다. 이슬람 문화와 우간다 전통 문화의 영향으로 우간다는 일부다처제가 흔한 일이다. 요즘은 젊은이 사이에서도 일부일처제가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지만. 또 결혼을 하려면 남자 측에서 여자 측에 엄청난 돈을 주고 여자를 ‘사’오다시피 한다는 점이었다. 그 외에도 여자는 일하고 남자는 노는 모습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등 여성에 대한 인권 개념이 거의 없다시피했다. 그러한 모습을 보며 개발의 측면에서 ‘후진국’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느낌이었다. 또 내가 아프리카에서 생각해보고 싶었던 빈곤의 문제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우간다는 외국인을 돈으로 보는 것이 만연하다. 워크캠프를 거치지 않고 우간다에 왔으면 어땠을지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현지 친구들이 있어서 해코지나 사기를 당하지 않았다. 현지 워크캠프 기관에서 외국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걸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서 현지 친구들은 우리에게 일절 돈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은연 중에 친구를 데려와서 후원해달라고 한다든가 미묘하게 우리를 ‘얼굴 하얀 외국인’으로 보는 시각이 있어서 그럴 때마다 친구들과의 간극을 깊고 깊게 느꼈다. 그리고 기존 워크캠프 후기에서 읽고 갔듯이 UPA 현지 기관에서 우리의 참가비를 어디에다 쓰는지 모두가 궁금해할만큼 재정도 불투명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4. 아프리카의 3주가 나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 우선, 6개월의 해외여행 중에서 아프리카에서 만난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줬다. 3개월 중장기봉사자로 나와 같은 시기에 일을 시작한 헝가리안 ANNA와 캠프리더였던 우간다의 BEN이다. 둘다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꿈꾸는 사람들이었고 작게나마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기뻐하는 사람들이었다.꿈과 가치관에 대해 우리가 나누었던 대화는 여전히 떠올려도 가슴이 설렌다. 안나는 국제 개발을 전공했지만 아이들을 하나의 세계로 보고 그 아이들이 존중받고 관심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걸 알게 해줘 그 아이들에 선생님이 되어주고 있었다. 안나는 나중에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만 어떤 기관도 개척하지 않은 분야에서 자기가 기관을 설립하고 싶다고 했다. 특히 벤은 'HOPETRAVELER'라는 NGO를 이미 운영하고 있었다.

총평; 워크캠프에 참가할 때 목적을 분명히 하고 와야할 것 같다. 나같은 경우 이 워크캠프를 고르면서 아프리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현지인처럼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는 게 목적이었고 프로그램 또한 내가 좋아하는 음악, 춤이었기에 워크캠프 프로그램 그 자체로 기대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하고 싶어서 신청했다면 그들에게는 '제대로 된 일도 안하면서 참가비만 비싼' 휴가가 될 수 있다. 실제로 함께 참가한 일본 친구는 댄스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자원봉사인걸로 착각하고 공연을 할 거라는 생각도 못해서 굉장히 당황했다 한다. 참가비용이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닌만큼 워크캠프를 신청할 때 내용을 꼼꼼히 읽어 자기가 원하는 목적과 맞는지 꼭 보기를 추천한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국 수는? 3
총 참가자 수는? 13
항공료 : 900000 원
교통비(항공료 제외) : 25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200000 원
미팅포인트 : 공항
미팅포인트로 이동하는데 있어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큰 불편 없었음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불가능
공식 언어 : 영어 / 공식 언어로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었는가? : 아니다 (실제 사용된 언어는? : 우간다 혹은 한국어)
취사여부 : 직접 취사
참가자들 사이의 교류 정도 : 활발
지역 주민과의 교류 정도 : 활발
봉사활동의 강도 : 쉬움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5~6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설명된 정보와 실제 캠프와의 차이점이 있었나요? 대부분 일치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프리카, 우간다를 가장 현지인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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