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2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우리들의 '국제활동 이야기'
유럽2
제가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에 참여하게된 동기는 친구가 갑자기 아이슬란드를 간다고해서 어떻게 가냐고 물어봤더니 워크캠프로 가게 됬다고 해서 호기심에 워크 캠프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며 후기를 읽으며 신청하면 재밌고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을꺼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한국의 음식을 맛보여주기 위해 음식연습도 하고 한국에 공부를 하며 우리나라를 소개 할 자료를 준비 했습니다. 워크캠프에 기대는 저에게 외국친구들과 어울리며 함께 여행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서로관의 문화교류와 각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여행 및 봉사가 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숙소에 가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 어색한 만남을 가졌지만 같이 저녁을 먹으며 어색함을 풀었고 5일간 집결지 주변 날씨가 안좋아서 못가고 레이캬비크에만 있어야되는 상황이어서 다같이 굴포스 투어를 신청을해서 굴포스를 투어를 하며 어색함을 풀었습니다.
5일이 지난후 그디어 집결장소로 이동을 약 14시간에 거쳐 도착해서 리더를 만나고 현지에서 한국인 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봉사했던 일은 건물 보수로 페인트 벗기기, 공구 정리하기, 나무 정리하기, 지하 불필요한 나무 제거하기, 음식만들기, 추억을 위한 사진찍기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있던곳에 샤워시설이 없어서 걸어서 30분 걸리는 수영장을 찾아가야되는데 리더가 히치하이킹을 하자고해서 처음으로 히치하이킹을 통해 수영장에 편하게 가는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수영장은 온천물이라 따뜻하고 사우나도 있어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매일 친구들과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피로를 풀며 신나게 놀며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의 마무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닭볶음탕,불고기 호떡을 만들어줬는데 이 호떡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매일 호떡! korea pancake를 만들어주니 완전 좋아합니다.그리고 아이슬란드에 오면 누구나 보고싶어하던 오로라를 한번도 못본 저는 매일같이 밤마다 밖에 나가서 하늘을 보고 어플과 인터넷을 통해 지수를 확인하던중 6일 남겨두고 첫 오로라를 보고 큰소리로 오로라!!!를 외치니 친구들이 전부 나와 오로라를 구경하며 색다른 추억을 남겼으며 다음날 더 진한오로라를 보고 사진을찍고 웃으며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생활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늘었고 편견이 사라졌으며 친구들의 생각을 배우며 개방적인 문화, 존중, 배려등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워크캠프라는 단체를 전혀 무서워 할필요 없습니다. 한번 도전하면 정말 재밌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과 새로운 문화,음식을 접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될 것 입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어도 친구들은 배려를 해주며 같이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하게되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워크캠프를 참여하시는 분들은 호떡을 무조건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