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세상 국제워크캠프기구 뉴스레터예요. 찾아올 때마다 더 반가운 친구가 되고 싶어요.

고마운 마음을 티내기 좋은 계절, 딱 지금입니다.:) 2021년에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희와 프로젝트를 함께 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나누어주시고, 저희의 방향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 주시고, 오래도록 친구로 남아주시는 등 여러 모양으로 함께 해주셨는데, 그 모든 것이 소중한 힘이 되었어요. 계획했던 모든 것을 다 이루기 어려운 시대지만 한편으로 기대 이상의 성취를 이루기도 하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걸음을 이어갈 수 있던 것은, 기꺼이 저희와 동행하며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내신 많은 분들 덕분이었어요. 내년에도 함께 더 좋은 소식들을 나눌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건강한 새해 맞이하세요!


이번 뉴스레터에는요,

▶ 워크캠프에 푹 빠진 외국인봉사자의 이야기
▶ 환경을 고민하는 글로벌 청소년들
▶ 미국 청소년들의 Peer Project
▶ 8개국 청소년들의 뉴노멀 일상
▶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함께 할 2명의 매니저 채용
▶ 더나은세상의 새로운 친구

소식을 차곡차곡 담았어요!

"제가 기여할 수 있는 걸 찾고 싶었어요."
직접 참가해보니 워크캠프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져서,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섰다고 해요. 생일도 워크캠프에 참가했다가 국제워크캠프기구 사무국에 다시 자원봉사자로 찾아온 웬디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환경을 고민하다, 재미있게!
국가마다 체감하는 환경이슈는 다를 거예요. 멕시코 바닷가에 사는 친구는 바다거북을 보며 환경을 생각할 테고, 대한민국 성남시에 사는 친구는 미세먼지 어플을 확인하며 환경을 떠올리고요. 하지만 바다도 하늘도 경계 없이 연결되어 있기에 결국 ‘우리’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죠.

조선의 5대 고궁?
(부끄럽게도) 저는 모르는 이 질문의 답을 니슬리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미국 청소년들은 알고 있어요. Peer Project를 통해 매주 온라인으로 만난 한국인 멘토와 한국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공부를 했거든요 주어지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아니라 관심의 깊이만큼 파고드는 배움의 태도가 참 멋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배우고 만났으니 이제 곧 오프라인으로도 만나게 되면 좋겠어요.

우리 오늘은 어디서 만날까?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8개국에 흩어져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모였어요. 모니터 속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기도 하고, 게더타운에서 각자의 아바타로 만나기도 하고요. 이렇게 연결된 우리는 카드마술, 스케치북 스토리텔링,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재능들로 서로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어요.

#국제개발 #국제협력에 가슴 뛰는 분들, 같이 뛰어요
지구촌 이웃의 삶에 자꾸만 관심이 가고, 마음이 움직이는 분들. ‘내가 바라는 것, 내가 가진 꿈은 국제개발협력으로 이루어 질 거야‘ 생각하는 분들. 더나은세상이 함께 하고 싶어요. 2022년 더욱 활발하고 넓게 펼쳐질 더나은세상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갈 2명의 매니저를 찾고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더나은세상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또한 새해를 기다리며 맞이한 반가운 소식 중 하나인데요, 더나은세상과 AFS가 친구가 되었습니다. AFS는 청소년 국제교류와 글로벌교육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뛰어난 역량을 지닌 글로벌 네트워크인데요, 더나은세상은 이제 공식적 협력파트너로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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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7N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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