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세상 국제워크캠프기구 뉴스레터예요. 찾아올 때마다 더 반가운 친구가 되고 싶어요.

전남 여수시 낭도.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가 둘러싼 낭도의 어느 골목길에 대한민국, 베트남, 에콰도르 국적의 13명 청년들이 완성한 벽화가 있어요. 기억하고 싶고 되살리고 싶은 낭도의 문화를 입체적인 벽화로 기록한 건데요, 2020년의 한국워크캠프가 남긴 아름다운 흔적 중 하나입니다. 낭도 주민분들과 13명 청년들의 기억에도 지워지지 않을 흔적이 새겨졌고요. 코로나19가 주는 불안과 불편 속에서도 웃을 수 있게 해준 8월의 흔적, 더나은세상•국제워크캠프기구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께는 그런 흔적이 무엇이었나요?



거리는 충  분  히  마음은 촘촘히
섬 마을로 간 청년들
지역보건소의 지원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터 삼아, 참가자들의 재능과 노력, 선의를 기둥으로 세우고, 섬마을 주민분들의 참여와 호의를 지붕으로 착 올리니 멋진 한국워크캠프 완성!

'위드 코로나'시대의 교실 풍경
서로 가급적 거리를 두고 마스크 너머의 표정을 짐작해 소통을 해야 하는 아쉽고 삭막한 풍경 속에서도, 더 깊은 생각과 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싶은 멋진 학생들의 눈빛은 숨겨지지 않아요.

가능성을 찾고 실현한, 비대면 문화체험 활동
언택트 시대는 현재진행중. 올 여름엔 미국 청소년들이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올 수 없어서, 문화체험 활동과 한국어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어요.

“내가 가는 게 정말 좋은 선택일까?” 고민의 끝에서
'150만원을 모아 그 아이들에게 신발 한 켤레라도 선물하는 게 더 나은 것 아닐까?' 스스로에게 던지게 된 질문 때문에 더 노력하고, 더 마음을 쏟을 수 있었던, 길병준 님의 두 번째 워크캠프 이야기.

같이 보고 같이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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