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뉴스레터가 달라졌어요! 찾아올 때마다 더 반가운 친구가 되고 싶어요.

‘코로나 이전의 세상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가급적이면 무미건조하고 객관적인 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정가, 공무원의 입을 통해 전해진 뉴스 속 저 말이 자꾸 떠오릅니다. 짧고 덤덤한 저 말이 뭐랄까요, 소설 속의 말 같기도 하고 ‘그럼 이후의 세상은 어떤 것일까’ 실체가 잘 가늠이 되지 않고요, 어쩐지 아주 크고 소중했던 존재를 떠나보낸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예기치 못한 방법으로, 그리고 아주 빠른 속도로, 새로운 세상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요. ‘언택트’란 키워드가 급부상하고 ‘뉴노멀’을 이야기하는 시대에도 우리가 끝내 지켜야할, 오히려 더 단단히 다져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요? 가볍지 않은, 그리고 중요한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싶어요.



‘1+1=100’을 만드는 이야기
매일 매일 지구의 날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자, 지구는 더 맑아지고 밝아지고 있다고 하죠. 매일을 지구의 날처럼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벽이 높아질수록 더 중요해지는 것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생활양식이 된 지금, 역설적으로 우리는 서로 긴밀히 연결된 존재라는 걸 실감하고 있어요. 개인 간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더라도 공동체엔 더욱 단단한 연대감이 필요하고요.

새로운 길 만들기
항공편이 급격히 축소되고 하늘길이 좁아진 요즘 해외봉사단의 파견도 잠정보류상태일 수밖에 없는데요,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진 현지의 상황을 고려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어요

대학생활 중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새로운 형태의 대학생활에 적응중인 대학생들, 얼마나 힘들까요. 바뀌어가는 일상,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할 대학생활 중에서도 잊지 않았으면 하는 한 가지는 봉사활동이에요. 꼭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한 건 아니니까요.

코로나19 시대의 집콕생활백서
여행 중 맛본 그 음식이 떠오를 때
외부활동을 줄이다보니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도 많아지는데요, 맨날 먹던 그 밥, 아니면 배달해먹는 음식 말고 여행을 떠올릴 때 함께 생각나는 그 음식을 집에서 해보는 거 어떨까요?

온라인 + 요가 + 워크캠프
온라인, 요가, 워크캠프. 이 조합이 가능할까요? 네! 가능해요. :) 물리적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시대에도 새로운 만남과 교류는 여전히 중요하고 의미 있으니까요. 앞으로 다양한 ‘Virtual Workcamp’를 소개해드릴게요.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여행법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 순 없지만 여전히 긴장감을 잃지 말고,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고 접촉하는 환경은 피해야겠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즐기는 차박캠핑이 떠오르고 있다고 해요.(..그런데 저는 장롱면허군요.)

놓칠 수 없는 문화생활
현장의 감동은 조금 미뤄두더라도, 문화예술이 주는 활기와 감수성은 놓치지 말아요.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정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언제든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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