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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 저장해둔 그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이에요! 언제나처럼 이 계절은 짧고 시간은 빠를 테니까, 누군가 진-짜로 추천해주는 ‘믿고 볼 만한 책’을 읽고 싶어요. 고이 저장해둔 그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더나은세상 · 국제워크캠프기구 직원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 책 추천을 부탁했어요. 가을엔 여느 계절보다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커지잖아요. 그렇게 해서 받은 추천 중에서 사심 담아 고른 4권의 책이에요.   

9권의 책, 9명의 이야기, 9번의 터닝포인트
모든 순간은 다 소중하고, 모든 경험은 나름의 가치가 있지만 그럼에도 잊을 수 없는 순간, '인생경험'이라 표현하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있죠. 그 이전과 그 이후로 나의 시간을 구분할 만큼 가치 있는 순간, 그때뿐 아니라 그 이후의 내게 두고두고 중요한 키가 되는 경험. 그런 순간, 그런 경험을 워크캠프에서 만나 그 이야기를 책에 담은 분들이 있어요. 워크캠프가 선물하는 빛나는 순간, 9권의 책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경의선숲길에 가야 하는 이유 1+1
요즘 같은 때는 난데없이 ‘밖에서 근무하고 싶다’ 싶을 때가 있어요. 날씨는 너무 좋고, 더나은세상 · 국제워크캠프기구 사무국 바로 옆에 '경의선숲길’이 있거든요! 나뭇잎이 햇살을 적당히 가려주고 풀과 꽃이 살랑거리는 산책길, 느릿느릿 걷기에 좋은 경의선숲길 옆 중간중간 이어진 골목길마다 보석같이 재미있는 곳들이 많이 숨어 있는데요, 각자의 이야기와 색깔을 가진 작은 책방, 독립서점을 만나는 즐거움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사람을 여행하는 책 읽기
알다가도 모를 사람의 마음, 가장 가까운 것 같으면서 때로 가장 먼 여행지 아닐까 싶어요. 쉽지 않은 여행지라는 걸 알면서도 그곳으로 떠나는 여행을 포기할 수 없죠. 우리가 하는 일들의 대부분은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니까요.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은 타인에게 가는 여행이면서 나 자신을 향한 여행이기도 해요. 사람을 탐구하는 것, 자원봉사를 기획할 때도 어쩌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지 않을까요?

우리, 이렇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어요
함께 해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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