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부모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차는 21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파주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교통사고 피해 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 세잎클로버 찾기’ 캠프(사진)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사고 피해가족이란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 또는 장애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대상자·차상위계층 가정을 말한다.
‘세잎클로버 찾기’는 ‘행복’이라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에서 착안한 것으로,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다. 청소년들은 전공 대학생 멘토와 함께 내년 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현대차 사업장 견학,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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