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네팔 남부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에서 5박7일간 해외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남동발전 해외봉사단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의 초등학교의 학교 담장을 새로 지어주고 시설도 보수했다.
또 예체능, 과학, 한국문화에 대해 가르쳐 주고 남동발전이 수력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수와 둔체 지역 초등학교에 중고 컴퓨터 10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남동발전은 국내건설사와의 합작으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네팔 라수와 지역에 216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