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파키스탄 코틀리 지역에서 제3기 KOEN 해외봉사단을 파견, 해외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파키스탄과 네팔 해외봉사에 이어 세 번째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남동발전 해외봉사단 28명과 파키스탄 현지에서 수력발전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한국남동발전 현지 법인 직원 들이 함께 동참했다.
이들은 한국남동발전 해외수력 사업지구가 있는 파키스탄 코틀리의 중학교 건물 도색, 화장실 신축 및 태양광 설치를 비롯해 한국문화소개, 과학·미술·체육 교육 등의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