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한국남동발전(KOEN)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키스탄 코틀리 지역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한국남동발전은 25일 해외사회공헌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진주 본사에서 '제3기 KOEN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파키스탄 해외봉사단 파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KOEN의 해외봉사단 활동으로는 세 번째다.
발대식에서 봉사단원 26명은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내달 13일 출국, 한국남동발전 해외수력 사업지구가 있는 파키스탄 코틀리에 도착해 7일 동안 현지 학교
건물 도색, 화장실 및 학교 태양광 설치 노력봉사, 한국문화 소개, 예·체능 수업 등 재능기부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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