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아래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은 분주히 움직였다. 땀은 비 오듯 하고, 몸은 끈적거려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콘크리트 및 용접작업을 한다는 것이 상상 이상으로 어려운 환경이었다. 하지만,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은 자기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였다. 학교 간 담장을 신축하는 팀과 식당 평탄화 작업 팀은 콘크리트를 혼합하여 거푸집에 쏟아 부었고, 펜스 제작 용접 팀은 담장 용 펜스를 제작하였다.
우리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은 지난 1년간 배운 기술을 마음껏 발휘했다. 하루 일과를 마친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의 얼굴에는 하루 종일 노동에 시달린 모습보다는 무언가 해냈다는 뿌듯하고 환한 얼굴들이었다. 일과 후 교육평가 시간에는 하루 일과를 마친 소감과 내일의 업무를 확인하고 준비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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