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초 일주일동안, 8명의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봉사활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방황의 시간 뿐 아니라 새로운 꿈을 만들어가는 시간까지 함께 공유하고 있는 참가자들은 ‘의형제 해외봉사단’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캄보디아 캄폿지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특히 ‘의형제 봉사단’은 참가자들이 직접 운영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참가비의 일정금액을 부담함으로서 더욱 뜻 깊은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건강하고 힘찬 미래를 향해 올바른 방향을 비춰주는 큰 빛이 될 수 있도록, 더나은세상 역시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