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2019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개최

2019-07-22 · 관리자

 
지난 7월 20일 토요일, 「美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여름 프로그램의 꽃인 2019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미국 청소년, 한국 청소년 그리고 한미캠프 프로그램을 도와줄 서포터즈분들 포함해서 약 1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줬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올라온 한국 청소년들과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한국 청소년들은 피곤함도 잠시,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하여 아이스브레킹 게임을 통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그 후에는 “Show Me The Masterpiece Korea"라는 올 해 캠프의 주제에 맞게 팀을 이뤄 한국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한지공예, 호패, 솟대 만들기, 천연염색 등 10개의 한국 전통의 공예품을 만들고 돌아온 후에는 서로 만든 전통공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중 인상 깊었던 내용은 함께 문화체험을 하면서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서로 우정을 쌓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각자의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은 행사장을 떠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남아 기념사진을 찍고,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비록 하루 동안의 캠프였지만 미국, 한국 청소년들 간의 인연과 우정이 길게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미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는 _____________다”
 (Korea-America Youth camp is _________)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의 문화 연결고리”“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가온 선물.” “일상 밖, 일탈의 즐거움” 
“great way to meet others.”“one of the best parts in NSLI-Y” "unforgettable experience!” 
-한국·미국 고등학생 참가 후기 중에서-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목록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Copyright © BETTERWORLD All rights reserved.
* 이메일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파리 유네스코본부 국제자원봉사조정기구(CCIVS) 정회원기관
이사장 이영구 / 고유번호 105-82-19800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83 우림블루나인 B동 1710호
TEL 02-568-5858 / FAX 02-330-2483
전화문의 월-금 09시-18시(토/일/공휴일 휴무)